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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유명 체험농장 대표, 성범죄 전과 숨긴 채 농원 운영 유명 허브 농원의 전 대표가 성추행으로 형을 살고 난 후에도 버젓이 농장 운영에 참여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 농원은 한 해 약 7만 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는데도 업체명 검색 시 전 대표가 성범죄자라는정보는 일절 찾아볼 수 없다. 성추행 사건은 지난 2013년 3월 초 처음 발생했다. 당시 가해자 이모 씨는 아내가 농원을 비운 사이 실습 중이던 23살 여대생 A씨를 껴 안았다. 고등학생 때 해당 농원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이씨를 멘토로 생각해온 A씨는 "귀여워서 그랬다"는 이씨의 변명을 믿고 상황을 묵과했다. 하지만 이씨의 추행은 갈수록 정도가 심해졌다. 뒤늦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A씨가 이씨에게 항의하자 그는 "딸 같아서 그랬다"는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네가 뭘 모.. 더보기
후임병 뺨 때리고 성추행... 육군 병장 구속 후임병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한 육군 병장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 되었다. 5일 강원도 인제 지역 모 육군 부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초부터 말까지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A(21) 병장에 대해 군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A 병장은 B(20) 일병의 뺨과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리고 엉덩이와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군 당국은 "내부 보고를 통해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적합한 절차에 의해 엄중히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내연녀의 여고생 딸에게 약먹이고 성추행 40대男 검거 28일 결혼을 약속한 내연녀의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을 한 40대를 경기 양주경찰서에서 박모(46)씨를 검거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10일 박씨는 양주시 내연녀의 집에서 고등학생인 내연녀의 딸 A양에게 수면제를 소화제라고 속인 후 먹여 몽롱한 상태의 A양에게 '바다로 간다'고 속여서 모켈로 끌고 사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당시에 수면제에 취한 A양은 아직 상황을 정확히 기억을 못하고 있다. 뒤늦게 신고받은 경찰은 경남 거제도에서 박씨를 검거했고, 박씨는 성추행 부분은 시인했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일단 성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후 성폭행 여부를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더보기
여군, 남군 관사 출입금지. 軍 성군기 행동수칙 추진 "여군과는 한손 악수만, 남녀 군인 둘만 차량이동 금지" 등 육군, 전체 여군하사 대상으로 성적 피해 면담조사 착수 예정 육군이 최근 발생한 성군기 위반 사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성군기 관련 행동수칙'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9일 "지난 27일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화상 지휘관회의에서 '성군기 관련 행동수칙'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동수칙은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일반명령'으로 일선 부대에 하달 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하면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육군이 제정할 행동수칙은 여군 또는 남자 군인이 혼자서 이성의 관사를 출입해서는 안 되며, 남자 군인과 여군이 부득이하게 신체 접촉할 때는 한 손 악수만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휘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