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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70대 독거노인 성폭행 후 살해 및 시신 유기 30대, 무기징역 대구지법 제 12형사부 (최월영 부장판사)는 13일 혼자 사는 70대 노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모(30)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고한 생명을 빼앗아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범행 뒤 태연히 출근하는 등 범죄 정황도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 해 8월 21~22일 사이 경북 칠곡군에서 홀로 살던 A(72.여)씨의 집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인근에 버린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남은 혈흔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CCTV를 조사해 이씨를 검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말에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적이 있다. 더보기
무술 체육관 관장, 개인 지도를 목적으로 女 수강생 성폭행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개인 수련지도를 핑계로 여성 수강생을 체육관으로 불러 고난도 기술로 제압하고 성폭행한 무술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 경찰서는 개인 지도 중 20대 여성 수강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초구에 있는 한 무술 체육관의 관장 A씨(39)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회원 B씨를 체육관으로 불러내 수업을 하던 중 B씨를 기술로 제압하고 그 자리에서 성폭행한 혐의를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지친 기색을 보이자 무술 기술을 사용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으며, 당시 체육관에 다른 수강생은 없어 B씨는 주변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가 없었다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더보기
후임병 뺨 때리고 성추행... 육군 병장 구속 후임병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한 육군 병장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 되었다. 5일 강원도 인제 지역 모 육군 부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초부터 말까지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A(21) 병장에 대해 군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A 병장은 B(20) 일병의 뺨과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리고 엉덩이와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군 당국은 "내부 보고를 통해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적합한 절차에 의해 엄중히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여군, 남군 관사 출입금지. 軍 성군기 행동수칙 추진 "여군과는 한손 악수만, 남녀 군인 둘만 차량이동 금지" 등 육군, 전체 여군하사 대상으로 성적 피해 면담조사 착수 예정 육군이 최근 발생한 성군기 위반 사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성군기 관련 행동수칙'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9일 "지난 27일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화상 지휘관회의에서 '성군기 관련 행동수칙'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동수칙은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일반명령'으로 일선 부대에 하달 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하면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육군이 제정할 행동수칙은 여군 또는 남자 군인이 혼자서 이성의 관사를 출입해서는 안 되며, 남자 군인과 여군이 부득이하게 신체 접촉할 때는 한 손 악수만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휘관.. 더보기
성폭행 당할 뻔한 여성구하고 폭행범이된 남성 (남성이 피해 여성을 발견한 지점, 온라인 커뮤니티)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이 억울한 사연을 올렸다. 글 내용은 위험에 처한 여성을 도와 줬다가 되려 합의금에 벌금까지 낸 어처구니 없는 일이였다. 글쓴이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20살 청년이고, 한달 전에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놀다가 새벽 4시쯤에 집으로 향하던 중 버스가 끊겨서 걸어가는 중이였다고 한다. 세상이 흉흉하지만 나름 운동도 했고 체격도 있어서 겁내지 않고 걸어가던 중 골목길 한 귀퉁이에서 한 여성이 어떤 남자한테 붙잡혀서 울고 있는걸 발견했다. 확인해 보니 여성의 윗옷이 다 벗겨져 있는 것으로 보고 성폭행 현장임을 알 수 있었던 글쓴이는 여동생이 2명이나 있기도 해서 그 현장을 그냥 지날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