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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소련이 항상 주시했던 미국 펜타곤 중앙건물의 비밀 강력한 국방력과 군사력을 지닌 미국은 그 중심에 바로 펜타곤이 위치해 있습니다. 국방비만 천조를 쓴다고 해서 천조국으로 불리는 만큼 다양한 전략무기들을 선보이고 있죠. 펜타곤은 미국 국방부의 핵심건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용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세계최강의 미국군을 지휘하는 미국 국방성의 건물, 통칭 '펜타곤'은 그 이름대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오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터운 외벽에 보호받고 있는 중앙의 정원에 수수께끼에 쌓인 건물이 있죠. 옛 소련에선 최고간부회의가 열리는 중요시설이라 판단해 항상 2발 이상의 핵미사일 조준을 해둔 장소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펜타곤의 오각형 형태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건물 내 여러 부서에서 10분 내에 어디든 도착할 수 있도록 설.. 더보기
미군의 영원한 라이벌 '육사 vs 해사' 미식축구 전통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집단이 존재하고 사회가 구성된 곳에는 쟁쟁한 라이벌이 존재합니다. 대학교 역시 수많은 라이벌 학교와 경쟁과 화합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연세대 vs 고려대의 라이벌구도로 이해 할 수 있죠. ▼두 학교의 학력정도와 유구한 역사, 높은 인지도는 소위 연고전, 혹은 고연전이라고 하는 전통있는 체육제를 통해서 매년 두 라이벌 대학의 끊임없는 유대관계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강국 미국에서도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를 갖고 체육제를 통해 꾸준한 교류를 맺고 있는 대학이 둘 있습니다. 바로 미국 육군사관학교(ARMY)와 해군사관학교(NAVY)의 미식축구 경기입니다. ▼이 두 사관학교는 1890년 처음 시작한 학교대항 미식축구 친선경기를 시발점으로 매년 가을 미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