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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박주영, 알 샤밥과 계약 해지 상태.. 다음 행선지는? 박주영(30)이 소속팀 알 샤밥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사우디 알 샤밥 공식 트위터는 5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라고 발표했다.아왈은 지난 2 시즌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리츠 시티에서 뛴 선수로,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가나 출신의 수비수이다. 이로써 지난 10월 1월 알 샤밥과 7개월 간의 단기계약을 맺고 입단했던 박주영은 3개월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박주영은알 샤밥에서 7경기(선발 5)에 출전하여 평균 타임 74분 정도를 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터키가 유력하다. 앞서 터키 언론 가지안테스포르미디어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는알 샤밥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 더보기
터키 남성, 딸 낳았다고 부인 감전시켜서 살해 터키 동부 디야르바크르 주의 남성이 부인이 단지 딸을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출산 다음날 감전시켜서 살해한 것으로 밝혀져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22일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베이시 투란(29)은 자고 있던 부인M(33)씨의 맨발에 피복을 벗긴 전선을 갖다 대서 살해했다. 아내는 살해 전날에 둘째 딸을 출산했는데 투란은 아들을 원했는데 또 딸을 낳았다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고, 감전사를 시키기위해 절연처리가 된 장갑과 전자 장비를 샀다고 한다. 디야르바크르 등 터키 동부는 상대적으로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으면서 남아를 선호하는 등 보수적 성향이 강한기 때문에 명예살인 등 여성의 가정폭력 피해가 심각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경찰에 따르면 2013년 남편과 남자친구로부터 살해당한 여성은 61.. 더보기
터키로 간 김군(18)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 '새 삶을 살고싶다' 터키로 간 김군(18)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 '난 이나라와 가족을 떠나 새 삶을 살고싶다' 터키로 사라진 김군(18). 학교폭력의 피해자 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김군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중학교를 중퇴하였으며 그 후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으며, 은둔 형 외톨이 처럼 지내 온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김군과 터키에 동행했던 홍모(45) 목사는 지인에게 메시지로 "김군이 학교폭력 등을 겪으며 6년 동안 부모에게까지 마음을 닫고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터키에 간 첫날에야 김군이 '여행 후 검정고시 등을 시작하려고 3개월간 준비했다'고 자신에게 말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군은 출국 전날인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이나라와 가족을 떠나 새 삶을 살고 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