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청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도혐의"로 잡혀온 "흑인 청소년" 조사 도중 쓰러진 경찰 목숨 살려 미국 경찰서에서 절도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던 흑인 청소년이 조사를 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진 경찰관을 살려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지역 신문 플로리다 선 센티널에 따르면, 절도와 보호관찰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자말러틀리치(17)는 결창서에서 수갑을 찬 채 의자에 앉아 조사를 받았다. 조금 덜어진 위치에서 조서를 작성하던 프랭클린 포크스(49) 경관이 갑자기 의자옆으로 쓰러지자 러틀리치는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소리치며 근처 경찰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래도 아무도 오지 않자 러틀리지가 출입구로 이동해 발로 철창을 차며 사람을 부르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잡혔다. 그 후에야 세명의 동료 경찰고나이 조사실에 서둘러 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