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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밀리터리 스토리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대별 군통령 BEST

자유롭지 못한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공연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군통령이라 불릴만큼 군부대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런 위문공연들을 보면 대중가요의 변천사도 같이 볼수 있습니다. 시대별로 군부대를 군림했던 군통령을 만나보실까요?


#80년대 군통령 원조 댄싱퀸 김완선 

당시 가요계를 충격적으로 만든 김완선 입니다. 당신 김완선은 파격적인 춤동작과 노래로 인기를 끌었고, 위문공연때  조금만 짧은 치마를 입어도 부대가 들썩일만큼 난리가 났었습니다. 김완선의 매혹적이고 요염한 눈빛과 신선한 춤동작으로 당시 1세대 군통령이라 할수 있겠죠

▼<김완선>


#90년대 군통령 백지영, 강수지, 엄정화, 투투 황혜영

역시 군대 위문은 댄스이며, 댄스의 꽃을 피울수 있는건 위문공연이라 할 만큼 90년대에도 댄스의 열풍이 대단했습니다. 80년대의 김완선을 시작으로 90년대에는 엄정화, 백지영, 강수지, 황혜영등이 90년대의 군통령이라 불릴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엄정화의 당시 히트곡, 포이즌, 배반의 장미는 군인들의 군가라고 불릴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강수지>


<투투 황혜영>


<백지영>


<엄정화>



#2000년대 초반 군통령 S.E.S, 핑클, 채연

3인조 그룹으로 이루어진 S.E.S는 2000년 초반에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S.E.S 멤버 유진은 "요정"으로 통하였고, 핑글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장병들과 짝을 이뤄 하루 동안 지내며 국군의 주적 개념과 군인들의 매력을 알게 된다는 내용의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이라는 국방부 만화는 당시 큰 화젯거리였습니다. 채연역시 당시 털기춤으로 군군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었죠

<S.E.S>


<핑클>


<채연>



#2000년대 후반 군통령 지나, 소녀시대, 싸이

후반에 들어서 지나는 베이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몸매를 강조하는 춤을 추는 <블랙 앤 화이트>가 큰 인기를 모았고. 소녀시대는 군무를 선보이면서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군대’와 ‘걸 그룹 대통령’이라는 개념이 합쳐진 신조어 ‘군통령’을 만든것이 소녀이대이다. 또한 싸이는‘군대 두 번 간 스타’라는 꼬리표가 장병들에게 측은지심으로 작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무대와 즐거운 입담으로 남다른 군 위문 공연을 선보였다. 

<지나>


<소녀시대>


<싸이>



#2010년대 군통령 걸스데이, AOA, EXID

걸스데이는 <진짜 사나이>에서 유부남 배우 장혁도 입을 벌리게 만든 진정한 군통령이다. 또한 군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AOA는 소녀시대,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ID는 전국을 <위아래> 열풍으로 몰아넣은 지금 군통령 중의 군통령으로 꼽힌다.

<걸스데이>


<AOA>


<E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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