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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밀리터리 스토리

세계를 위협하는 지명수배 테러리스트 톱5

2001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9.11 테러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테러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가 테러 위협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만 1년동안 테러로 인해 큰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테러는 우리 생활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모릅니다. 현재 최소 현상금 1000만불에 달하는 테러리스트 5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만 알자와히리

<현상금 : 최고 2500만불>

생년월일 : 1951년 6월 19일

출생지 : 이집트 

머리 : 갈색/검은색 

눈 : 검은색 

성별 : 남자 

국적 : 이집트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내과 의사이며 이집트 이슬람 지하드의 창설자임. 이 조직은 세속적인 이집트 정부에 반기를 들고 폭력적인 수단에 의한 정부 전복을 추구하고 있음. 알자와히리는 오사마 빈라덴의 조언자이자 주치의로서 일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짐. 그는 1998년 8월 7일에 탄자니아의 다르에스 살람과 케냐의 나이로비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폭파한 혐의로 기소되었음.

지금은 사망한 오사마 빈라덴, 그리고 그 외에 이미 구금된 자들은 1998년 8월 7일에 탄자니아와 케냐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폭파하는데 책임이 있는 자들로 추정됨. 이 대사관 폭파로 224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5,00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음. 이 테러범들은 국제 테러조직망인 알 카에다의 조직원인 것으로 추정됨.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현상금 : 최고 1000만불>

출생지 : 이라크 사마라

생년월일 : 1971년

성별 : 남자

머리 : 검정색

눈 : 갈색

피부색 : 올리브색

아부 두아로도 알려져 있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아랍어로 '대쉬'라고도 알려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테러 조직의 수뇌부 지도자입니다. 훨씬 더 큰 지역적 야심을 반영하듯 이라크 안에 알카에다는 그들의 이름을 2013년 ISIL를 바꾸고 시리아와 이라크 전역에 공격 수위를 높였다. ISIL의 공격들은 치밀히 계산되고 수행되며 전략전 캠페인의 일부이다. 아부두아는 모든 작전 활동들을 감독하고 현재 시리아에 거점을 두고 있다.

아부두아는 2011년 이후 이라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공격들을 개인적으로 지휘했으며, 그밖에 이라크 치안부대와 일반 이라크 일반 시민들을 목표로 한 공격들 중에 2013년 6월에 있었던 바그다드 외곽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공격, 2013년 3월 법무부 건물 자살 폭탄 테러 공격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아부 두아는 미국 대통령령 13224에 의하여 특별 지정된 글로벌 테러범이다. 그는 또한 유엔안보위원회 1267/1989 알카에다 제재위원회의 명단에 올랐다.




시라주딘 하카니

<현상금 : 최고 1000만불>

생년월일 : 대략 1973년 

체중 : 150 

신장 : 5피트7인치 

머리 : 검정색 

피부색 : 흰피부, 주름 

성별 : 남자 

국적 : 아프간 파슈툰어 

시라주딘 하카니는 현재 하카니 네트워크의 일일 활동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미국 뉴스 조직과의 인터뷰에서 시라주딘은 2008년 1월 14일 미국 시만 토 데이비드 헤슬라를 포함하여 6명을 살해한 카불에 있는 세레노 호텔 공격을 자신들이 했다고 인정했다.

시라주딘은 또한 2008년 4월에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하미드 마라자이 암살 미수 사건도 자신들이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연합군을 상대로 국경을 넘은 공격을 계획하고 참여했다. 그는 현재 파키스탄의 연방행정 부족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성은 시라주딘 하카니를 대통령령 13224의 특별지정 국제 테러범으로 2008년 3월 지정했다.




하피츠 모하메드 사에드

<현상금 : 최고 1000만불>

출생지 : 파키스탄 펀잡 지방 사고다

생년월일 : 06/05/1950

성별 : 남자

머리 : 레드

눈 : 갈색

국적 : 파키스탄인

하피츠 모하메드 사에드는 아랍어 및 공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에 이슬람 주의자들을 지도자로 앉히는 일에 전렴하는 극단주의 알에하디츠 이슬람 조직인 자마 우드 다와 및 그 군사 조직인 라쉬카레 타이바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사에드는 수차례의 테러 공격을 주도한 용의자이며, 2008년 뭄바이 테러 공격도 그중 하나로서 6명의 미국인들을 포함한 166명이 사망했다.

인도 공화국은 2008년 뭄바이 테러 공격을 주도한 혐으로 사에드에게 인터폴 레드 코너 통지를 발령했다. 추가로, 미국 재무부는 사에드를 대통령령 13224의 특별지정국민으로 지정했다. 또한 유엔은 사에드를 개인적으로 2008년 12월 UNSCR 1267로 지정했다.

라시카에 타이바는 외국의 테러 조직으로 2001년 10월 지정되었다. 2008년 4월, 미국은 자마트 우드 다와를 외국의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 마찬가지로, 유엔은 자마트 우드 다와를 테러 조직으로 2008년 12월 선언했다.




야신 알 수

<현상금 : 최고 1000만불>

출생지: 시리아 알 카미실

생년월일: 1982년

성별: 남성

머리: 검정색

눈: 갈색

이란의 알카에다 조직 최고 지도자로서 야신은 경험있는 조직원들과 지도자들을 파키스탄에서 시리아로 수송하고, 새로 모집한 조직원들을 터키를 거쳐 시리아로 이동시키는 경로를 만들고 유지하며 또한 알카에다 외부 공작원들을 유럽으로 이동시키는 일을 맡고 있다.

알 수리는 돈이나 모집한 행동대원들을 중동을 통하여 이란으로 수송한 다음 파키스탄으로 옮겨 알카에다의 간부 조직 운영을 지원한다. 아란 당국은 알 수리와 관계를 유지하면서 2005년 이래 그가 이란의 국경 지대에서 활동하는 것을 허락해 주고 있다.

이란 정부와 공조하면서, 알 수리는 이란 감옥에 수감된 알카에다 조직원들을 풀어주고 있다.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풀려나오면, 이란 정부는 이들을 알 수리에게 넘겨주고, 알 수리는 이들을 파키스탄으로 이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