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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월드

당장 떠나고 싶은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톱10

설레이는 마음을 붙잡고 떠나는 여행길!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를 한다면 이것 또한 우리가 바라는 여행이 아닐까요. 너무나 아름다워 여행지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는 세계 각국의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벗 트레일

캐나다 케이프 브래턴 섬에 위치하였으며, 총 길이 298km에 이르는 고속도로입니다. 1932년에 완공이 된 이 도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풍경으로 인해 해마다 많은 라이더들이 찾는 도로 중에 하나 입니다.


2. 그레이트 오션로드

토키(Torquay)에서 와남불(Warrnambool)을 잇는 243km의 해안 도로로 호주 멜버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2사도상이라는 관광명소가 유명하며, 우뚝 솟아오른 기암괴석을 보고 있으면 이곳의 매력에 빠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3. 스텔비오패스

BBC선정 유럽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 스텔비오패스는 알프스 해발 2,757미터 산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알프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포장 도로로 오스트리아 황제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수십개의 급커브로 인해 세계 최악의 산악 도로라는 별명이 있지만 알프스의 풍경을 보고 있자면 이 정도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 세븐 마일 브릿지

플로리다와 키웨스트를 연결하는 다리로 1912년에 완공된 다리입니다. 날씨가 좋은날 오픈카로 달린다면 기분좋은 바다 바람이 당신을 맞이해 줄 겁니다. 


5. 채프먼 피크 드라이브

유명 CF에 단골로 나오는 이 도로는 1992년 죄수들에 의해 건설된 도로입니다. 현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달리는 동안 바로옆의 대서양을 바라본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다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6. 사니패스 

아프리카 지역 에서 가장 높은 산악 도로로 남아공의 운더버그라는 마을에서 레소토까지 이어진 도로입니다. 구불구불한 오프로드로 아직 문명의 손길이 많이 닿진 않았지만 이곳의 풍경을 보자면 마음속 한곳의 때가 씻겨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아주 순수한 느낌의 지역입니다.


7. 트랜스파가산

1974년에 지어진 이 도로는 왈라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잇는 산악도로로 루마니아에서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 카멜 하이웨이

자이언 캐니언을 통과하는 도로로 1930년에 지어졌습니다. 깍아내려진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절벽속에 감춰진 이곳의 풍경에 빠지게 되실겁니다.


9 .H3 하이웨이

전체길이 24km로 오아후 섬 서부의 진주만과 동부의 카네오헤를 잇는 도로입니다. 34년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을 뿐 아니라 총 공사비 13억달러 (약1조 5317억)의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간 도로입니다.


10.푸르카 패스

007 제임스 본드 골드핑거의 무대가 되기도 한 이곳은 1982년 스위스 알프스 해발 8000피트에 완성된 도로입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족족 멋진 사진 작품이 되어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