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토월드

당신이 알지 못했던 포뮬러 원(F1)에 대한 10가지 사실



귀가 찢어질듯한 굉음으로 많은 남성들의 심장을 울리는 포뮬러 원 대회! 우리에겐 F1대회로 많이 알려져 있는 모터 스포츠죠. 특히 이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세계적인 대회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많은 인기를 구사하지 못했죠. 그럼 오늘은 우리에겐 낯설지만 전세계적인 스포츠. F1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최초 개최지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 당시 우승자는 지세페 파리나로 알려졌습니다.  


2.규모

▼연간 관람객 400만명, 188개국 6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 대회는 300개 글로벌 기업의 후원으로 후원 금액만 4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2010년 전남 영암군에 포뮬러 원 경기를 진행하였으나 개최 4년만에 각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총 1902억원 이란 적자만 떠안고 중지 되었습니다. 


3.경기방식

▼전세계 19개국 19개의 서킷을 돌며 매년 3월~10월까지 짜인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1위~10위까지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합산. 최종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4.팀구성

▼각 팀엔 보통 2명의 드라이버와 함께 200~600명에 이르는 팀원들로 팀이 구성이 되게 됩니다. "레이스 엔지니어"라고 불리는 총책임자를 비롯하여 테크니컬 디렉터 , 팀 프린시펄등 다양한 직책이 존재합니다.  


5.역대 최다 챔피언

▼F1 드라이버중 최대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은 미하엘 슈마허로 총 7회 우승의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2016년도 시즌 우승자로는 로스베르크가 차지 하였습니다.


6.F1자동차? 머신!!

▼F1은 일반 이동수단의 자동차가 아닌 스피드! 즉 레이싱을 위해 태어난 머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엔 에어컨 이라던지 카오디오와 같은 장비가 일체 달려 있지 않습니다 .


7.F1 머신 가격

▼머신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00억원을 훌쩍 넘기는게 기본입니다. 2014년도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주행한 머신의 평가액은 230억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8.F1머신 최고속도

▼최고속도 시속 360km로 활주로 같은 직선코스에선 이론적으로 500km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더 높은 속력을 낼수 있으나 선수의 안전과 과다한 엔진 개발 투자를 막기 위해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9.F1 드라이버 연봉

▼최고머신을 조종하는 드라이버인 만큼 연봉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F1을 대표하는 전설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의 전성기 연봉은 600억원에 달했으며 최초의 F1 흑인 드라이버로 알려진 해밀턴의 경우 2015년 상금 연봉으로 약 4600만달러 (약 527억원)를 벌어들여 그해 세계 스포츠 스타 가운데 11번째 많은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0.드라이버의 신체 조건

▼우선 F1드라이버가 되기 위해선 키가 175cm를 넘으면 안되며, 시력 또한 좋아야 합니다. 또 기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중 같은 경우 보통 70kg내외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