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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초대형 헬기 Mi-26의 관한 당신이 몰랐던 사실들

 Mi-26은 러시아의 밀사가 개발한 초대형 헬리콥터로, 현재까지 만들어진 헬리콥터, 즉 군용과 상업용에서 가장 큰 헬리콥터입니다. 또한 가장 강력한 헬리콥터기도 하죠. 원래 개발용도 자체는 ICBM등의 대형 미사일 수송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민간용으로도 쓸곳이 많아지면서 민간용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Mi-26은 사상 유례가 없는 헬리콥터다. 최대 적재중량 20톤으로 전 세계에 존재하는 헬기 중 가장 덩치가 크죠.


▼러시아는 주요 석유·가스 생산국이다. 그리고 그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의 대부분이 거주지나 수백 킬로미터를 가도 도로가 없는 북시베리아의 외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곳으로 무거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수단은 헬리콥터가 유일합니다.


▼Mi-26은 자체중량만큼 화물을 싣고 이륙해 최대 800km를 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항공기 중 하나죠.


▼헬기 화물운송의 기본 수칙은 비행거리가 늘어난다 하더라도 모든 거주지를 피하는 것입니다.


▼Mi-26에는 11,400마력의 엔진 2개가 달려 있다. 시간당 소모되는 연료는 3톤에 달합니다.


▼Mi-26과 보잉-737을 나란히 놓고 보면, Mi-26이 더 긴 것을 볼 수 있죠.



▼매 비행 전에 6명의 엔지니어가 헬리콥터의 상태를 체크하고 워밍업을 시킨다. 워밍업은 보통 1시간이 걸리나, 영하 30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2시간 이상도 걸릴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이 임대해서 사용해와서 대한민국에서도 활동한바 있습니다. 처음 임대할때도 무급유로 시베리아에서 한국까지 온 다음 고압전선을 지탱하는 전봇대를 통째로 들고왔죠.


▼영화 실미도를 촬영할 때에 영화 소품들을 섬으로 옮기는데 동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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