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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현실화 된다면 매우 위협적인 록히드마틴의 '코모란트' 미국은 ‘Joint Vision 2020’ 계획에 따라 기존의 플랫폼 중심전에서 네트워크 중심전으로의 변화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 중 미국 최고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2006년부터 미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의 지원을 받아 무인수중체(UUV)의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코모란트'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록히드마틴의 스컹크웍스에서 진행했는데, 수중에서 활동하는 무인수중체(UUV)가 아니라 무인비행기(UAV)를 잠수함에 탑재하는 것이었습니다.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의 발사관을 통해서 45m 깊이에서 발사되어, 정찰 및 목표물을 파괴하는 무인비행기(UAV)를 목표로 하는 것이었죠. 스컹크웍스에서 제일 고심했던 문제는 무인비행기(UAV)를 수중에서 발사해야 한다는 것으로, 바다속 45m의 수압을 견딜 만큼.. 더보기
바다위를 떠다니는 세계 최대의 종합병원 컴포트함 '바다위를 떠다니는 종합병원' 또는 '의료모함' 이라고 불리는 미 해군 컴포트함(USNS Comfort T-AH-20)은 전장 273m, 전폭 32m, 배수량 7만473t 규모에 수술실 12개, 회복실 20개, 병상 1000석(중환자용 병상 80석 포함)을 갖춘 세계 최대 병원선입니다. 이런 대형 병원선을 미 해군 말고도 러시아와 중국 등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규모면에서는 미 해군이 보유한 컴포트함이 제일 큽니다. 군사적 의미에서 병원선은 전투지역과 안전지역 사이로 배를 이동시켜, 부상병들을 긴급하게 치료한 후 후방으로 후송시키는게 목적입니다. 미 해군이 운용하는 컴포트함은 민간인 함장과 현역 군인인 병원장의 지휘통제로 운영 됩니다. 각종 진료과, 물리치료실, 화상치료실, CT촬영실을 내부에 갖추었고,.. 더보기
40년동안 아무도 몰랐던 여의도 지하벙커의 비밀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버스환승장! 그 버스 환승장 아래에 우리가 몰랐던 비밀 벙커가 있다면 어떨까요? 우연치 않게 발견된 지하 벙커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렸었죠. 과연 이 비밀 벙커의 용도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비밀을 밝히러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공사가 한창 중이던 어느날 우연치 않게 지하 비밀벙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지하 5m에 위치한 이 지하벙커는 내부에 180평에 이르는 공간이 있으며, 천장과 바닥 벽에는 50cm 두께에 이르는 콘트리트로 되어 있어서 왠만한 폭격에는 끄떡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설계가 되어 있었죠. ▼내부에는 호피무늬의 소파가 놓여져 있는 20여평의 공간과 화장실, 샤워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과연 이벙커는 왜 만들어졌을까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