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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시리아 시민군이 직접 만든 무기들

시리아 유혈 사태는 2011년 3월 15일 시리아 남부의 소도시 다라에서 처음 벌어진 민주화 시위로 시작됐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남쪽으로 약 90km 떨어진 다라에서 '아랍의 봄'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담벼락에 '우리는 정권 전복을 원한다'는 낙서를 한 게 발단이 됐다.


시리아 경찰은 곧바로 낙서를 한 학생 15명을 찾아내 체포·구속했고 이에 반발한 주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초반의 소규모 반란은 시리아 정부의 탄압 속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무장 항쟁으로 확산되었다. 

시리아 알레포 근처 알 바브 시민 반군의 공장에서 비밀리에 제작하고있는 모습

장갑차를 구현하기 위한 시리아 시민군

시리아 이들리브주 마아샤마리네에서 사제폭탄을 제작하는 형제

시리아 알레포 근처 알 바브 시민 반군의 공장에서 비밀리에 제작된 사제 로켓탄 

시리아 알레포 시민 반군의 사제 무기 공장에서 제작된 박격포와 박격포탄



사제폭탄을 정부군 쪽으로 날려보내기 위해 새총 모양의 발사기를 사용하는 알레포의 시리아 시민군

▼ 알레포 시의 거점에 사제 박격포를 포진시키는 시리아 시민 반군

<이미지출처 :totallycoolp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