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한국인으로 의심된다던 '대한외국인' 톱10

TV를 보다 보면 외국인인데도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인 같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말뿐만 아니라 음식마저도 천성 한국인과 같은 그들! 전생에 한국인이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그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영국남자 조쉬 : 조슈아 캐럿

▼일명 "조쉬"라는 이름과 함께 한국에서는 유튜버 "영국남자"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 음식 먹방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 준우승자인 "국가비"와 결혼. 현재는 영국에 거주중입니다.

09.글라디스 티무티 알하산

▼우리에겐 가나댁이라고 알려진 글라디스는 특유의 넉살과 호탕한 웃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입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8살 딸과 함께 생활중인 그녀는 방송에서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 한국인 못지 않은 식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08.크리스티나

▼안녕하세요~크리스티나에요! "얼굴은 몰라도 이 목소리는 안다"는 말에서도 알수 있듯이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입니다. 2007년 한국인 성악가 김현준과 결혼하였으며, 현재는 예전만큼 방송에서 자주 모습을 볼순 없지만, 다양한 대외 활동을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타일러 라쉬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반전으로 판정단을 혼란스럽게 빠트렸던 타일러. 또 그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스페인, 불어까지 4개국 언어가 가능하며, 방송에서 보여준 지적인 이미지로 차세대 뇌섹남으로 등극하고 있습니다.

06.샘해밍턴

▼잠꼬대를 할때도 한국말로 한다는 그는 1998년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한국의 병영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생의 절정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육중한 몸으로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2013년 한국인 신부 정유미씨와 결혼하였습니다.

05.샘오취리

▼흑샘이라고 불리는 가나출신의 방송인으로 샘해밍턴의 자리를 위협(?)하는 방송인입니다.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예계에 떠오르는 신스틸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04.파비앙

▼태권도를 좋아해 한국으로 왔다는 파비앙은 프랑스 태권도 국가 대표에 선발 되기도 했던 태권도인이였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활동을 하던 중 아시아로 파견 되었다가 한국에 매료가 되어 현재까지 한국에서 거주 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된장찌게를 먹으며 감기가 걸렸을때 소주에 고추가루를 풀어 먹어야 된다는 그는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전도사로서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03.데이브

▼제2의 샘해밍턴을 꿈꾸며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그는 현재는 SNS 팔로워 100만명을 거느린 SNS스타입니다. 소주를 성수라고 부를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그는 SNS를 통해 한국생활과 관련된 영상을 올리면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02.알베르토

▼엄마를 사랑하는 아빠가 되는 싶다는 말로 여심의 맘을 사로 잡은 마성의 이탈리아 남자! 방송중 여심을 녹이는 말들로 역시 이탈리아 남자라는 칭송을 듣는 뛰어난 화술의 보유자 입니다. 자동차 딜러로 활동 중이며 부인과 가족을 사랑하는 애처가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01.사유리

▼"4차원" 엉뚱함" "엽기적"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 그녀는 일본 도쿄 출신의 작가이자 방송인 입니다. 거침 없는 입담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최근에는 촌설살인 같은 명언들이 큰 공감을 얻으며 개념녀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미지출처: JTBC, MBC, K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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