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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나의 반려견이 새끼라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인 요즘, 소중한 가족이자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반려견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고,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원하는 마음은 반려견을 키우는 이라면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강아지가 태어나 생후 1년까지 꼭 알아야 할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들이 태어난는 순간

새끼 강아지들은 엄마 강아지 배속에서 평균 63일동안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기간은 배속의 강아지수에 따라 출산일이 빨라질수도 있고 늦어지기도 합니다.


2. 감각

강아지들 역시 이가 없이 태어나며, 듣거나 보거나 냄새를 맡지 못합니다. 강아지는 스스로 눈을 뜨지 못하며, 9일에서 12일이 될 때 까지 듣지도 못합니다. 생후 3주 까지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에 새끼들이 어미와 가까이에서 지내도록 한다면, 나중에 형제자매견들이 먹이를 잘 먹고 잘 자라게 하는 것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죠.


3. 잠자는 것

잠자는 것을 보면 인간의 아기와 별반 다른 것이 없습니다. 평균 아기들은 하루에 16시간을 자는 반면, 강아지들은 14시간 동안 잡니다. 


4. 라이프스타일

강아지가 태어나면 삶의 90퍼센트는 잠자는 시간이며, 나머지 10퍼센트는 먹는 시간입니다. 강아지의 삶은 꽤 좋고 편안해 보이지만, 새끼 시절에 급격한 성장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는 많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5. 코를 킁킁대는 것

생후 3주후에 강아지들은 후각이 발달하면서 수도 없이 킁킁 되게 됩니다. 강아지의 뇌에서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데, 인간보다 40퍼센트 정도나 높으며, 1000배 더 많이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먹이 주는 것

새끼일 때는 하루에 작은 양으로 5끼를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새끼 강아지들은 인간의 도움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소화 불량을 막기 위해 적당한 양 조절을 가르쳐야 합니다.(필요하다면 방목을 해도 됩니다) 강아지가 크면서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 정도 더 많은 먹이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7. 걷는 것

강아지는 매우 빨리 자라지만 몸에 적응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즉 인간이 걷기 위해 노력 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추가로 더 큰 품종의 강아지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긴 다리와 큰 발 때문에 처음에는 걸음걸이가 많이 서툴다는 것입니다.


8. 사회 생활 기술

강아지는 혼자 있으면 쉽게 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당신 반려견이 새끼라면, 많은 시간을 그들과 보내고 사람들의 애완견이 될수 있도록,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9. 씹는 행위

꼭 아기처럼, 강아지도 무언가 씹는 행위를 하면서 이빨이 납니다. 애완견들은 이빨 성장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닥에 있는 모든 것을 씹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훈육하지 말고 무엇을 씹어도 되고 되지 않는지만 훈련 시키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애완견용 씹기 훈련용 인형과 밧줄은 씹어도 되고 당신의 소중한 가방을 씹으면 안 된다고 훈련시키는 정도라고 할까요.


10. 아이 엠 빅보이!!

애완견의 나이가 1년 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 강아지처럼 행동 하지만 이들은 성견으로 간주됩니다. 즉 강아지의 생후 1년은 15~18살의 사람과 동일하기 때문에 아직 완전한 성견은 아니라고 하지만 당신의 애완견은 다 성장 하였고 이제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들 준비가 다 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