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전투에서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항공기는 연합군 전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2차 세계대전 미국과 연합군 승리에 큰 역활을 한 항공기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보잉B-17
▼"하늘을 나는 요새"라 불리며 제2차 세계대전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였습니다. 이 B-17은 미국의 보잉사가 제작을 하였으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원자폭탄 투하에 사용되었으며, 최대 30톤의 최대 이륙중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속도는 462km/h로 세계최초로 배기터빈을 채용하였으며, 세계2차 세계대전 중 약 60만톤의 폭탄을 투하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커티스 P-40 워호크
▼미국 커티스사에 의해 개발 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운용되던 미국제 전투기 였습니다. 지상공격과 근접지원을 수행하는 항공기로 P-28에어라코브라와 함께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채택되었습니다.
▼비록 최고라 불리지는 못했지만, 2차 대전 시작 함께 가장 먼저 최전선에 투입이 되었던 전투기 입니다. 엘리슨 V-1710-30 V자형 12기통 액랭식 엔진을 장착 1,150마력의 출력을 내며 최대속도 580km/h의 속도를 낼수 있습니다.
3.P-47 썬더볼트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공군과 연합국의 주력 전투기중 하나로 러시아 출신의 개발자가 세운 리퍼블릭사의 지상 공격기 입니다. 8톤에 달하는 무게로 당시 가장 무거운 미국 전투기 중 하나였습니다.
▼또 중장갑기체를 사용하여 왠만한 피탄에는 꿈쩍도 않아 적국에서는 썬더볼트를 격추시키기 힘든 전투기로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연합군측의 자료에 의하면 1944년 6월~1945년 5월까지 이 전투기로 열차 86,000량 , 9,000대의 기관차, 6,000대의 장갑전투차량, 68,000대의 트럭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4.P-38 라이트닝
▼쌍발엔진의 탑재로 "쌍꼬리의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전투기로 록히트 마틴사가 제작하였습니다. 독일의 히틀러가 군사력 강화를 선언하자 미국이 황급하게 개발이 이루어진 전투기 중 하나로 전투기 콧등에 기관총이 달려 있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최대속도 667km/h로 빠른 속도와 함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장거리 호위, 정찰, 공격등에 활용이 되었습니다.
5.F6F 헬캣
▼1942년 6월 첫선을 보인 F6F헬캣은 목숨을 앗아가는 지옥고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해군 항공대 전투기를 가장 많이 격추시킨 전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해군의 발표에 따르면 총 5,163대의 일본 전투기를 격추시킨 반면에 미군의 피격대수는 27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P-51 머스탱
▼제2차 세계대전뿐 아니라 최고의 프로펠러 전투기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P-51 머스탱은 하늘의 캐딜락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스아메리카가 개발 했으며 지속 비행거리가 다른 전투기들보다 긴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폭격기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12.7mm 기관총 6대로 무장되있습니다. 또 선택에 따라 127mm 로켓 10 5개 2,000 lb 폭탄을 무장할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초반 유엔군의 주요 전투기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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