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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3살아이 깨물어,학대 충격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는다. 29일 SBS 8시뉴스에 따르면 수원 권선구의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엽기적인 아동학대가 벌어졌다. 원장 박모(55)씨가 3살배기 아이의 팔뚝을 깨물어서 멍들게 한 것이다. 한눈에 봐도 큰 신퍼런 멍이 한쪽 팔에만 두세 군데 발견되었고, 총 다섯개의 멍이 아이의 몸에서 발견이 되었다. 이에 피해 아동의 부모는 "이로 깨문 자국 때문에 진물까지 나고 딱지가 앉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한다. 한편 박씨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한편에 "다른 아이들을 물지 말라는 의도로 장난스럽게(물면서)앙앙했는데 그게 남았다"고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했다. 하지만 아이의 부모를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은 관할 구청의 허술한 대처였다는데, 그는 지난해 6월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신고를 했지만 어.. 더보기
'크림빵아빠'뺑소니 피의자 " 소주 4병이상 마셨다 " 청주 흥덕구에서 일명'크림빵 아빠' 사건, 강모(29)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자수한 가운데, 피의자 허모(37)씨가 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30일 조사되었다. 경찰이 허씨를 추가 조사한 결과 동료와 함께 늦게까지 소주를 마신 뒤에 윈스톰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낸 것. 또한 허씨는 "술자리에서 소주 4병 이상을 마셨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허씨가 혼자 마신 양이 소주 4병이 된다는 건지, 아님 동료와 4병이상을 같이 나눠 마신건지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다. 허씨는 사고 4일 뒤 지난 14일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고선 자신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진술했고, 사람을 친 줄 몰랐다며,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재차 진술했다고 .. 더보기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한 25살 모델 작년 오스트리아에서 무려 5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82세 재벌과 25세 모델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출신의 억만장자 리처드 루그너(82세)는 지난해 9월,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쇤브룬 궁전에서 독일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이자 TV 리포터인 캐시 슈미츠(25세)와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였는데, 두 사람은 5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앞서 4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루그너로서는 다섯번째 맞이하는 결혼에 감회가 새로웠다. 지난해 2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싹틔우다 사귄지 6개월이 지난 8월에 약혼을 했다. 이어 한 달 뒤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더보기
내연녀의 여고생 딸에게 약먹이고 성추행 40대男 검거 28일 결혼을 약속한 내연녀의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을 한 40대를 경기 양주경찰서에서 박모(46)씨를 검거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10일 박씨는 양주시 내연녀의 집에서 고등학생인 내연녀의 딸 A양에게 수면제를 소화제라고 속인 후 먹여 몽롱한 상태의 A양에게 '바다로 간다'고 속여서 모켈로 끌고 사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당시에 수면제에 취한 A양은 아직 상황을 정확히 기억을 못하고 있다. 뒤늦게 신고받은 경찰은 경남 거제도에서 박씨를 검거했고, 박씨는 성추행 부분은 시인했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일단 성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후 성폭행 여부를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더보기
일베 사이트 "폐쇄를 요구" 아고라 청원 일간베스트저장소(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가 더 높아 지고 있다. 최근에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하는 '오뎅'사진이 게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가 높아진것이다. 이에 따라 29일 다음 아고라 청원에 '일베사이트 폐쇄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라고 서명글이 게재되었다. 이글을 쓴이는 일베가 보수단체가 아닌 반인륜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모인 집합소일 뿐이라고 질타하고 있다. 지난 26일 일베 게시판에 단원고등학교 문구가 새겨진 교복을 입은 한 남성이 '친구를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어묵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으며, 해당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자 단원고 교장은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이에 고소장을 접수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보기
여군, 남군 관사 출입금지. 軍 성군기 행동수칙 추진 "여군과는 한손 악수만, 남녀 군인 둘만 차량이동 금지" 등 육군, 전체 여군하사 대상으로 성적 피해 면담조사 착수 예정 육군이 최근 발생한 성군기 위반 사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성군기 관련 행동수칙'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9일 "지난 27일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화상 지휘관회의에서 '성군기 관련 행동수칙'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동수칙은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일반명령'으로 일선 부대에 하달 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하면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육군이 제정할 행동수칙은 여군 또는 남자 군인이 혼자서 이성의 관사를 출입해서는 안 되며, 남자 군인과 여군이 부득이하게 신체 접촉할 때는 한 손 악수만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휘관.. 더보기
'크림빵 뺑소니'국과수가 발표한 용의 차량 추정 차종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CCTV 영상 분석결과가 나왔다. '크림빵 아빠'뺑소니 사망 사건용의 차량이 BMW등 4종의 승요차와 유사하다고 한다. 아쉽게도 차량 번호판 판독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이 수사 단서를 확보하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사건 현장에서 수거한 CCTV 영상을 정밀 분석한 국과수로 부터 이런 내용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으며, 국과수가 용의차량으로 추정한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시리즈, 뉴 제네시스,K7 라고한다. 애초에 경찰이 추정한 용의 차량은 흰색 BMW이다. 용의차량에 대한 차종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아서 CCTV분석 등을 토대로 현재 수사 중인 BMW 등을 포.. 더보기
대기업 사장에 "성관계 동영상 유포하겠다" 며 30억 요구 2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김모(30.여)씨와 오모(48)씨를 대기업 사장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공갈)로 체포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대기업 사장 A씨에게 "김씨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30억원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할것이다"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김씨는 미인대회 출신,오씨와는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해 소개로인해 만난 A씨에게 돈을 뜯어내기로 공모한 것으로 보고 두사람을 체보해서 자세한 경위를 캐묻고 있다고 한다. 대기업 사장 A씨는 몇 달 동안 협박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고, 검찰은 오씨가 찍었다는 동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보기
여대생 "헤어진 남친 소식이 궁금"하단 이유로 훈련소 홈피 해킹 지난해 11월 1일 오후 6시30분께 여대생 A(21)씨는 훈련소에 있는 전 남자친구 안부가 궁금한 나머지 훈련소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에 낯선 여성이 전 남자친구 앞으로 인터넷 편지를 보낸 것을 발견을 했다. 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사귀는지 궁금했던 A씨는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어서 내용을 볼 수 없어서 답답한 나머지 비밀글을 열기 위해서 홈페이지 관리자 계정을 해킹하기로 했다고 한다. A씨는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었고 비밀번호란에 관리자계정을 의미하는 문자를 입력해 보고 디도스 해킹툴을 쓰는 등 50여차례 걸쳐 시도를 했지만 결국 비밀 편지를 열어보는걸 실패를 했다. 하지만 며칠 뒤 A씨 집으로 경찰의 소환통보가 날아왔다. A씨의 해킹시도를 육군중앙수사단에서 알게되어 경찰에 .. 더보기
제주, 쓰레기 더미에서 갓난아기 시신 발견.. 지난 25일 오후 3시께 제주 동부 경찰서는 제주시 도남동 연삼로 뒤편의 한 골목길 쓰레기 더미서 탯줄이 달린 여자 갓난 아기의 시신이 버려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해서 수사하고 있다고 27일에 밝혔다. 경찰 부검결과론 갓난아기는 타살 흔적이 없고 유기된 지 3일에서 1주일가량 된 것으로 추정. 경찰은 아기 시신에 달린 탯줄이 엉성하게 잘린 점 등으로 미뤄 미혼모가 출산하고 혼자 탯줄을 자르고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변의 CCTV화면을 분석하면서 피의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