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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성폭행 당할 뻔한 여성구하고 폭행범이된 남성 (남성이 피해 여성을 발견한 지점, 온라인 커뮤니티)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이 억울한 사연을 올렸다. 글 내용은 위험에 처한 여성을 도와 줬다가 되려 합의금에 벌금까지 낸 어처구니 없는 일이였다. 글쓴이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20살 청년이고, 한달 전에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놀다가 새벽 4시쯤에 집으로 향하던 중 버스가 끊겨서 걸어가는 중이였다고 한다. 세상이 흉흉하지만 나름 운동도 했고 체격도 있어서 겁내지 않고 걸어가던 중 골목길 한 귀퉁이에서 한 여성이 어떤 남자한테 붙잡혀서 울고 있는걸 발견했다. 확인해 보니 여성의 윗옷이 다 벗겨져 있는 것으로 보고 성폭행 현장임을 알 수 있었던 글쓴이는 여동생이 2명이나 있기도 해서 그 현장을 그냥 지날칠.. 더보기
송파구 시각장애인, 매월 1천원씩 모아서 독거노인에게 기부 2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 송파구지회 회원 80여명이 지난해부터 매월 1천원씩 모은 돈 90만 5천 761원을 독거노인에게 기부를했다. 서울 송파구 구청장은 이들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서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나눔에 동참한 시각장애인들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으로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했다. 시각장애인분들 중 안마자격증을 소지한 15명은 지난해 6월부터 '아름다운 손 봉사단'을 구성해서 매주 경로당,보훈청을 방문해서 노인들에게 안마봉사를 하고 있으며, 송파구지회장 주학영은 "우리가 그동안에 받은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모은 돈을 우리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뜻 .. 더보기
지차체들 금연거리가 확대되자 '흡연부스'설치 (사진출처 via 광진구 공식블로그) 최근 금연거리가 확대되어서 갈 곳을 잃은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지자체에서는 동서울터미널과 건대입구역에 '흡연부스'를 각각 1대씩 설치를 했다고 한다. 이 흡여부스 이름을 타이소(TAISO)라고 붙였고, 뜻은 타인을 배려하고 이롭게 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 부스 안에는 재떨이 설치와, 담배연기는 천장 환풍기를 거쳐서 정화된 뒤 외부로 배출되고 있다. 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흡연부스에 많게는 하루 3천명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광진구의 흡연부스가 사업성이 입증되면서 다른 지자체들 역시 앞다퉈서 흡연부스 설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중구는 심의를 거쳐서 간접흡연 민원이 빗발치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주변에 흡연부스를 설치할 계획이고,.. 더보기
연평도에서 자주포 훈련중 해병대 일병 숨져 24일 오후 4시 53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A(22)일병이 훈련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군 당국에 따르면 A 일병은 이날 자주포 조작훈련을 하던 중에 자주포 차량 내부에서 해치를 열고 밖으로 나오는중 움직이는 포탑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 다쳤다. A일병은 응급조치를 받고 곧바로 119 헬기를 타고 인천시 남동구의 대형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지었다. 군 당국은 동료 병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A 일병이 자주포 차량 밖으로 나오려 한 이유와 포탑이 움직인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더보기
사망자 명예훼손 인정, '뉴스댓글 조심' 벌금형 선고 법원이 경비행기 추락사고와 관련한 뉴스기사에 댓글로 허위사실을 올린 30대에게 사망자의 명예를 훼손한 이유로 유지죄로 인정해서 별금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16단독 홍석현 판사는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48)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씨는 2013년 11월경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영덕 실종 경비행기 기체발견, 탑승자 전원 사망'이라 는 기사에 댓글로 " 여자들은 운동신경과 사고대처 능력이 떨어져 교관하면 안 된다. 교관 책임 100%다"라고 댓글을 올렸으며 이에 기소되었다. 홍 판사는 " 당시 사고 원인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고, 피고인은 원인에 대해서 전혀 알 지 못하는 상태였음에도 허위 사실을 적시해서.. 더보기
청주에서 모텔서 모녀 동반자실기도. 딸은 숨지고 어머니 중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모텔에서 25일 오후 5시 30분경 A씨(43.여)와 딸(25)이 쓰러져 있는 것을 김모(51)씨가 발겼했다고 한다. A씨는 자살시도 직전에 남편에게 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렸으며, 남편은 김씨에게 전화를 했고 다급한 전화를 받고 모텔에 달려가 방문을 열어보니 두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모녀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딸은 숨지고 A씨는 중태인 상황이다. 모텔 방안에는 다 탄 번개탄과 '죄송하다. 이 돈을 방값을 내달라'라고 적힌 메모와 현금 30만원 등이 놓여 있었다고 한다. 이 모녀는 인근에 살고 있으며 24일 밤 이 모텔에 투숙한 것이였다. 경찰은 A씨의 딸이 최근 지병으로 인해 시력을 잃는 바람에 상심이 컸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 더보기
다스리는 것과 부리는 것의 차이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연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그 이유는 연말 정국의 화산 급은 '비선 실세' 정윤회 문건이 온 나라를 집어 삼켰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핵폭탄급 '세월호 참사'도 미결로 남았고, '청화대 김영한 민정수석 항명' 등등..., 위 사건들로 2014년 대한민국은 온통 용암으로 들끓고 있는데 기름을 붓는 듯 자칭 경제 활성화 회복이라는 빨간색 옷을 입고 박근혜 대통령의 모든 발언 중 경제라는 단어는 무려 42번 정도를 언급하며 경제 이외의 발언은 넉넉하게 잡아도 3분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 취임 후 처음 하였떤 2014년 1월 6일 기자회견을 했을 당시에도 사전에 기자들의 질문을 입수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짜인 각본대로만 읽었떤 것이 큰 논란이 .. 더보기
광주 4층 옥상에서 목 맨 50대男 구조한 경찰관 23일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4층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목매 있다는 주민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어,마침 인근에서 순찰을 돌던 두 명의 경찰관이 급하게 현장에 출동을 했고 목을 맨 채 축 늘어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 한 후, 1분1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도 두 경찰은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무사히 소중한 남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 경찰은 남성의 목을 죄고 있는 줄을 칼로 끊었고, 다른 경찰은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의식을 잃었던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서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바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었다. 한 남성의 자살시도와 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두 경찰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 더보기
중동부전선 전방 신병교육대서 훈련병 잠자다 숨져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경 강원 양구군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 내무반에서 훈련 등 일과를 마치고 잠을 자던 A훈련병이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군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지고 말았다. 군부대의 한 관계자는 "숨진 A 훈련병에 대한 외견상과 구타.가혹행위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군 당국은 동료 훈련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터키로 간 김군(18)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 '새 삶을 살고싶다' 터키로 간 김군(18)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 '난 이나라와 가족을 떠나 새 삶을 살고싶다' 터키로 사라진 김군(18). 학교폭력의 피해자 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김군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중학교를 중퇴하였으며 그 후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으며, 은둔 형 외톨이 처럼 지내 온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김군과 터키에 동행했던 홍모(45) 목사는 지인에게 메시지로 "김군이 학교폭력 등을 겪으며 6년 동안 부모에게까지 마음을 닫고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터키에 간 첫날에야 김군이 '여행 후 검정고시 등을 시작하려고 3개월간 준비했다'고 자신에게 말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군은 출국 전날인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이나라와 가족을 떠나 새 삶을 살고 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