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가격 3000억이 넘는 슈퍼리치들의 초호화 요트 톱5

사실 요트는 원래 깊지 않은 물에서 해적을 쫓기 위해 네덜란드 해군이 경량으로 만든 배였다고 합니다. 1660년 영국의 국왕 찰스 2세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네덜란드가 기증한 두 척의 수렵선이 현대 의미를 가진 요트의 시초가 됐다. 이후 문화적, 역사적으로 많은 변화를 거쳐 요트는 부와 명성,  영향력의 상징처럼 여겨졌고 현대에는 부호들이 수상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럼 슈퍼리치들이 가지고 있는 초호화 요트들을 샅샅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로버트 쿠오크가 

히스토리 서프림 (5조 1000억원)

말레이시아의 사업가 로버트 쿠오크가가 소유하고 있는 요트로 가격이 무려 5조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 리버풀의 보석세공사 스튜어트 휴즈제작한 요트로 제작기간이 무려 3년에 걸쳐 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금과 백금 10만 kg으로 장식되어 있고 갑판은 고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공룡 뼈로, 인테리어는 운석 등 희귀 소재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2.로만 아브라모비치 

이클립스 (1조5000억원)

우리에겐 첼시의 구단주로 알려져 있는 러시아의 부호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한 요트로  15억 달러(1조5000억 원)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기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요트로 168ｍ 길이로 요트안해 헬리콥터 착륙장 및 신변보호를 위한 방탄설계 도청 방해 장치 미사일 방어 시스템등이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요트에는 70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11명의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고하는데요 이 요트의 유지비만 한해 794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3. 무케시 암바니

스트리트 오브 모나코 (1조1600억원)

실제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카지노 , 파리 호텔, 카페 드파리, 로스 호텔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이배의 주인은 바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인도의  최고 부자이자 세계4위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의 것으로 주거용 요트 입니다.

70여명의 승무원과 16명의 손님이 탑승 가능한 이 요트는 내부에는 카지노,헬기장,수영장 뿐아니라 소형 잠수함도 갖고 있다고 전해 집니다.

4.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3706억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소유인 두바이요트는  길이는 약 160m로 총 115명의 승객과 88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다. 

두바이의 내부는 프랑스의 제품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이 인테리어를 맡았으며 천장에 창이 있어 충분한 채광을 받을 수 있고 6개의 스위트룸마다 발코니가 설치돼 있습니다. 또한 휴게실과 중앙 홀은 요트의 각 갑판과 연결돼 있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5.안드레이 멜리첸코

슈퍼요트A (3727억원)

슈퍼요트A의 소유자는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부호 순위 172위에 오르른있는 안드레이 멜리첸코이다.

이 요트 역시 스트리트 오브 모나코의 인테리어 담당을 맡은 디자이너 필립스탁의 작품으로 요트가 떠있는 동안 바다의 해류를 거스르며 수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마스터 스위트에 14명을 수용할 수 있고 6개의 객실에 추가로 15명이 묵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