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만큼 쓸줄 아는 진정한 슈퍼리치들의 통큰 기부 톱3

기부를 하는 사람들의 기부 이유에 대해 일부의 사람들은 조세 감면의 혜택 때문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또 어느 한편으로는 상속세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나오는 이들의 기부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사우디 왕자 알 왈리드의 통큰 기부

알 왈리드는 왕자 신분이지만 부모가 이혼하면서 왕자의 혜택을 누려본적 없는 왕자로, 알 왈리드 왕자는 아버지로부터 3만 달러(한화 3300만원)을 지원을 받고, 1979년 투자회사 킹덤홀딩을 설립하여 본인의 힘으로 회사를 일궈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시작은 방 4개짜리 조립식 컨테이너 였다는 사실!! 하지만 세달 후 돈이 바닥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그것을 경험으로 돈을 날리지 않기 위해 관리하게 시작하며, 절약과 재투자의 노력으로 3년 후 2층 단독 건물을 갖게 됩니다. 

알 왈리드 왕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육군사관학교 독신자숙소 건설 프로젝트가 그의 사업의 첫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업체 대리인 자격으로 진행하여 8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여 회사를 급 성장 시켰고, 부동산 투자와 은행 M&A를 통해 킹덤 홀딩을 투자회사로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3년 동안 은행업계 연구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조사한 뒤 신중하게 결정하고 때를 기다려 시티 그룹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는 회생 불가능 할 정도로 몰락한 시티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됩니다. 이후 킹덤홀딩을 통해 AOL, 애플, 월트다즈니 등 세계의 기업에 투자를 하여 상당한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됩니다.

그리고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320억달러(한화 약 35조 8560억원)에 달하는 그의 전재산 기부하면서 향후 몇 년 동안 철저한 계획에 따라 기부금을 할당하며, 그것은 그의 회사의 이사회가 관리감독하는 전략으로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때도 인도주의적인 프로젝트에 쓰일 수 있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알 왈리드 왕자는 기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선은 개인적인 의무고, 내 이슬람 신앙의 본질이라고 설명하면서 종교적인 신념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2. 빌게이츠의 통큰 기부

빌게이츠는 부자의 상징이 되어버린 미국의 기업인 입니다. 빌게이츠는 하버드를 중퇴하고 컴퓨터 사업에 뛰어든 야심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로 지금은 이사회 의장직으로 물러나 자선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는 아내와 자선활동을 자주하면서 대부분의 기부금을 아내를 통해 기부하였고, 자신의 재산의 90%를 죽기전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빌게이츠는 부인과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여 에이즈 치료제 개발에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빌게이츠는 20년여동안 기부한 금액을 일로 계산한다면 하루 50억원 규모의 기부를 한 셈이라고 합니다.

3. 워렌 버핏의 통큰 기부

워렌 버핏은 미국 기업인이자 가장 위대한 투자가입니다. 워렌 버핏은 어린시절부터 돈에 관심이 많았고, 11살때에 주식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는 주식을 38달러에 사서 40달러에 매도하였고, 나중에는 주식이 200달러를 넘어서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10대 후반에는 학교 선생님보다 많은 월수입을 받게 됩니다.

워렌 버핏은 장기 투자와 복리로 196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1.6%의 수익을 냈으며, 재산의 99%는 50세 이후에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벌어들인 재산을 워렌 버핏은 빌 게이츠의 재단에 재산의 85% 370억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으며, 2007년에는 21억달러에 달하는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였습니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2064만주(28억 4000만 달러, 한화 약 3조 2000억원)를 5개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기부 이유에는 좋은 가정환경과 사회 시스템의 보호 덕분에 부를 축적할 수 있었고, 그때문에 많은 특권을 누려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