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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럭셔리

수학책 한권으로 900억대 자산가로 우뚝선 사학재벌

한국인이라면 모두 한권씩 가지고 있을만한 책!!!한국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책!!바로 "수학의 정석"인데요. 이 "수학의 정석"이 올해로 초판 출간 5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책의 저자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은 이책 한권으로 50년반에 사학재벌로 우뚝 올라 섰다고 합니다. 또 그가 설립한 재단 소유 부동산을 모두 합치면 그의 총자산은 900억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 "수학의 정석" 역사

수학의 정석은 1963년부터 첫 집필을 하기 시작해 1966년 8월 31일에 처음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이렇게 판매가 시작된 수학의 정석은 50년 동안 4600만권이 팔렸으며 2016년 물가기준으로 약6900억원어치 판매가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수학의 정석 한 권의 높이가 평균 두께 3cm라 했을때 눕혀 쌓아올린다면 에베레스트산 156개에 해당하는 높이라고 합니다.인세 수입 또한 입이 딱벌러 지게 됩니다.  2014년 성지출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성지출판이 "홍성대외"에게 준 인세가 13억1147만원이라고 합니다.


◆ 900억대 슈퍼리치로 올라선 "홍성대 이사장"

1980년에 이사장이 된 홍성대이사장은 학교 법인 상산학원을 설립후 1981년 전북 전주시에 상산 고등학교를 개교 했습니다.이때 40억원을 들여 지어진 상산고는 현재 강원 횡성군의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쌍벽을 이루는 자사고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명문고로 커가기 시작하면서 학교법인 상산학원의 규모도 커지게 됩니다. 2015년기준 상산학원의 순자산총액은 703억 6415만원으로 땅값만 384억 건물값만 207억원이라고 합니다.


재단 자산 말고도 200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성지출판의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지상 8층 빌딩이며 양재역 역세권이 위치한 이건물에는 성지출판사를 비롯 스타벅스 매일유업등이 있습니다. 또 방배동 단독 주택도 수십억대로 시세 추정치는 48억4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꾸준한 샘물같은 인세료



수학의 정석 같은경우는 대한민국 필수 수학교재로 판매량이 꾸준한 교재중에 하나이다. 2014년 성지출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성지출판이 "홍성대외"에게 준 인세가 13억1147만원이라고 합니다.


‘수학의 정석’ 시리즈가 주요 제품인 성지출판의 당해 제품 매출(책 판매)이 67억8000만원의 9%인 6억원 가량이 매년 홍 이사장에게 지급될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