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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생에 모델? 패션트렌드를 이끄는 강아지 "보디"

사람 대신 강아지가 의류 모델을 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묵직한 표정으로 차도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시바견이 있습니다. 전생에 모델이었을지 모르는 패션트렌더 보디를 한번 만나보실까요?


▼주인공은 바로 시바견 "보디"라고 불리는 강아지이며, 세련된 남성복 모델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흰티에 청자켓을 걸친 보디가 어디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베테랑 모델스럽기도하죠.


'보디'의 패션화보는 주인인 패션디자이너 데이비드 펑과 그래픽 디자이너인 예나 킴은 어느날 재미로 '보디'에게 옷을 입히고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시작되었죠.


▼그후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다양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건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다양한 컨셉들의 옷도 무리 없이 거뜬하게 소화해 내고 있죠.


이 사진들이 포토샵 작업처럼 보이지만 실제의 보디가 입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소개팅이나 고백할땐 요런 스타일  보디가 강력 추천 해드릴수 있습니다.


▼누구한테는 소화하기 힘든 모자들이 보디한테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재미 삼아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지만 이제는 보디만의 전문적인 직업이 되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남친룩 어떠세요?


▼요즘 날씨가 추워졌는데 이런 목도리 하나 구매해야겠네요.


보디만의 매력으로 사람과는 또 다른 느낌이 풍겨지는거 같죠.


보디의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Coach, 아메리칸 어패럴, 테드베이커, ASOS, 다양한 팀과 같이 작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책도 출간 했으며, 이책에는 보디의 재미있는 사진뿐 아니라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조언, 스타일링 코치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