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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지옥의 천사라 불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무기

"악마의 무기" 라고 불리는 백린탄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무기중 하나입니다. 백린탄은 가공할 살상력 때문에 제네바협약에 의해 민간인 거주지역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백린탄은 주로 연막등에 사용되는 일종의 조명탄으로, 인으로 만든 발화용 폭탄입니다. 극도의 발화성을 가지고있어 화학 무기로 직접 사용될 경우 사람의 모든것을 태울정도입니다. 또한 연기에는 독성이 강해 백린탄 연기를 호흡하여 마시게 될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르게 할 수 있어 화학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초의 백린탄은 76번 특수 소이탄이란 이름으로 6백만개를 생산해 전차를 공격하려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만든 백린탄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백린탄의 가장 큰 특징은 몸에 불이 붙으면 마치 촛농처럼 들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 매우 끄기가 힘들고 한번 인화 하기 시작하면 멈출수 있는 방법은 산소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방법도 쉽지가 않아 칼로 피부를 도려내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용례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투하사건으로 당시에 비인도적인 무기로 재조명을 받지만, 한국을 포함한 일부국가에 남아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사용했으며 미국은 인명살상이 목적이아닌 연막, 차폐, 표식, 목적으로 백린탄을 썼으며 우발적인 민간인 피해를 철저하게 고려해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 이외에도 러시아와 이라크군이 최근 사용의혹이 있으며 백린탄을 무슨 목적으로 사용을하든 국제적으로 비판을 피할수는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린탄은 소이탄 용도, 건물 벙커 내부 소탕에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 잔인성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중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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