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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1초만에 주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최악의 무기

대량살상무기는 핵무기 생화학무기 등 많은 사람들을 쉽게 죽일 수 있도록 만든 무기인데요, 엄청난 살상력과 환경파괴 등 인류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약으로 대량살상무기는 국제적으로 개발은 물론 사용 또한 금지되어있을정도로 무시무시한 무기인데요 오늘 대량살상무기 중 하나인 네이팜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팜탄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행기에서 투하하는 방식으로 쓰였는데요 알루미늄 비누 팜유 휘발유 등을 섞어 젤리모양으로 만든 네이팜을 연료료 사용하는 소이탄으로써 투하시 3.000℃ 이상 고열을 내면서 반경 30m 이내를 불바다로 만들어 사람을 불태워 죽이거나 투하시 나오는 연기로 질식시킵니다.


살상력이 매우커서 주변에 있는 생물체는 모두 불타 죽지만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투하 지역 주변은 초토화가되고 투하에서 살아남은 생명체들에게는 2차피해로 큰 후유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도시에 대한 공격에는 비교적 작은 폭탄을 사용했지만 베트남전 같은 열대 정글 지역에서는 400kg 내외의 매우 큰 폭탄을 투하면서 전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에게 투하하면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혔다고합니다.


또 네이팜탄은 퓰리처상을 받은것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1972년 베트남전에서 미군이 떨어트린 네이팜탄에 피해를 입고 공포에 질린 얼굴로 알몸으로 뛰쳐나와 전쟁의 잔혹함을 일깨워준 사진입니다. 이 처럼 네이팜탄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민간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해야겠죠.

 

하지만 네이팜탄은 사용제한 및 국제적으로 개발이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들기가 쉬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고있으며 현재는 과거에 미군이 투하한 네이팜탄은 아니지만 네이팜탄과 매우 흡사한 소이탄을 만들어 21세기 이라크전에도 미군은 사용을 하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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