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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인류를 위협한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 톱5


국제원자력기구는 원자력 사고의 정도를 일관성 있고 일반인들이 알기쉽도록 0~7등급까지 총8등급으로 나눠서 분류하고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큰 사건을 의미합니다. 0등급은 경미한고장 1~3등급은 고장 4~7등급은 사고라고 분류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윈드스케일 원자로사고

1957년 10월10일 영국의 윈드스케일 이라고 불리던 원자력 단지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로 원자로 내에서 중성자 감속재로쓰이는 흑연에 쌓인 에너지를 줄이기위해 흑연을 가열하는 중 원자로의 온도가 높아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틀 후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기위해 냉각팬을 가동시켜 공기를 집어넣어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퍼져나가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2. 스리마일 섬 원전사고 (5등급)

1979년 3월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미들타운의 섬 스리마일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사고는 급수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였고 관리자들이 사고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사이 노심의 절반이상이 녹아내리는등 대형사고로 발전하면서 인근주민들에게 대피령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16시간만에 사고원인을 파악해 원자로가 파괴되는 사태를 모면하므로서 다행히 민간인들의 피폭피해는 없었다고합니다.


3. 키시팀 사고 (6등급)

1957년 9월29일 구소련 미야크 핵연료 재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70~80톤 방사성 폐기물을 모아눈 저장탱크가 냉각장치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 폭발하면서 발생하였는데요 이 폭발로 방사성 물질이 대기중으로 노출되었지만 이 공장은 비밀시설이였기에 사고발생 1주일 후에야 이유또한 설명하지않으며 주민들의 대피시켜 47만명이 방사능에 피폭 최소200명이상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4.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사고 (7등급)

2011년 3월11일 도호쿠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사고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사고로 사건초기에는 온도나 압력 등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였지만 지진과 쓰나미로인해 전력이끊어지고 원자로의 수도 6개나 되서 연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4등급으로 발표되었던 등급이 5등급으로 상향 조정 후 2011년 4월 12일 사건등급을 7등급으로 또 다시 올리게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후쿠시마 주민 약 10만명이 피난 사망자 최소 1300명이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5. 체르노빌 원전사고 (7등급)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류 최악의 원전사고로 많은분들이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발전소에서 원자로 가동중단에 대비한 실험을 진행하다 증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거대한 원자로 뚜껑이 천장을 파괴하면서 대기중에 방사능 물질이 누출, 56명이 사망 20만명 이상 방사선에 피폭되어 25,000명이 사망하는등 20여년이 지났지만 접근조차 쉽지않으며 위험한 방사선 원소가 감소하려면 900년이상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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