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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아이폰6 플러스가 아이폰6보다 데이터 사용량 높아 아이폰6 플러스 사용자들이 아이폰6 사용자들보다 데이터를 두배 가량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솔루션 업체 시트릭스는 24일 모바일 기기 사용자 및 업계 전반의 시트리스 고객 기업의 모빌리티데이터에서 추출한 모바일 기기의 개인적인 사용 트렌즈와 비즈니스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해 분석한 '시트릭스 모바일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먼저 아이폰6 플러스 사용자는 아이폰6 사용자보다 데이터를 두배 더 쓰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것은 아이폰6 플러스 화면이 더커서 비디오 시청이 용이하기 때문으로, 이동기기의 화면 크기가 사용자들의 데이터 요금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서는 설명하였다. 또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 할수록 모바일 사용 경험은 비디오 경험과 더 동일시 되는 것.. 더보기
가수 THE ONE 전 여자친구, 오해 있었다며 고소 취하해 가수 더 원의 전 여자친구 이 씨가 더 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였다. 최근 더 원을 명의도용 및 사문서 위조로 고소한 이 씨는 지난 2월 23일 오후 강남 경찰서에서 이를 취하하였다. 지난 4일 더 원을 고소한 이 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고, 오해가 있었던 점을 최근 알게 되었다. 더 원씨의 활동에지장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고소 취하 이유를 밝혔다. 최근 더 원은 자신의 아이를 낳아 양육하던 전 여자친구 이 씨에게 소송을 당했다. 그 동안 더 원에게 양육비를 지급 받아 온 이 씨는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더 원의 소속사 지원으로 등록되어 급여를 받았다며, 사문서 위조 혐의로 더 원을 고소한 바 있다. 또 이 씨는자신이 직원으로 등록되는 과정에서 명의가 도용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의.. 더보기
용돈 많이 못 드려 죄송하다... 자살 택한 40대 남성 한 40대 남성이 노모에게 10만원을 송금하며 "용돈을 많이 못 드려 죄송하다"는 문자 메세지를 보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22일 서울 은평구 단독주택에 세들어 살던 차(40) 씨를 방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3일 서울 은평 경찰서에 따르면 그의 6평 남짓한 방에서 번개탄 여러 개를 피운 흔적이 발견 되었고, 창문 틈새는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었다. 경찰은 집 앞 CCTV 영상과 시신 부패 정도를 종합해 지난 13일 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차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일용직노동자로 일하며 지내왔다. 그러나 최근 일거리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차 씨는 집 세도 석달 치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집주인 송(77) 씨가 밀린 집세에 대한 이야기를 .. 더보기
마트에서 사탕 훔치던 7살 소녀, 경찰에 붙잡혀 한 초등학생이 마트에서 사탕을 훔치다가 적발되어 경찰에 넘겨졌다. 이후 해당 초등학생 할머니로부터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고, 결국 마트 주인은 선처를 베풀었다. 23일 전북 익산 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익산 시내 한 마트에서 A(7) 양이 사탕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발각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마트 주인은 훈계 차원에서 A 양을 경찰에 넘겼다. A 양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사탕이 정말 먹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경찰은 A 양 할머니를 불러 조사했다. A 양 할머니는 A 양 어머니가 4년 전 잠을 자다 돌연사 했고, 아버지는 전국을 떠돌며직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A 양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1년 전 숨진 할아버지 보험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더보기
스키장 시즌권 저가판매 광고 내고 돈만 받아... 40대 구속 국내 유명 스키장의 2014~2015 시즌권을 염가에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아 잠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 경찰서는 스노우보드 마니아들만 찾는 인터넷 사이트에 허위 글을 올리고 40명으로부터 1천 600만원 상당을 받아 챈혐의로 이모(42)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헝그리 보더'라는 유명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14/15 용평 스키장 시즌권 한정위탁 판매'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시즌권 장당 25~30만원씩 받고 잠적했다. 일반적으로 시즌권을 사면 리프트와 곤돌라를 무제한 탑승 할 수 있고, 각종 할인 혜택이 있어 겨울마다 스키장을 찾는 마니아들사이에서 필수 구매 품목이다. 시즌권은 스키장별로 개장 3~4개월 전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 더보기
30대 남, 모텔에서 부부싸움 하다가 방화. 8명 사상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모텔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한 30대 남성이 불을 질러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24일 김포 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24분 쯤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며, 약 30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방화범 A(36)씨는 "모텔 객실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가 나간 것에 화가 나 라이터로 침대 시트에 불을 붙였다"라고 진술했다. 이 불로 인해 해당 모텔에 투숙하던 4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7명중 1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다. 6층짜리 모텔 건물 가운데 4개층이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그를 현주.. 더보기
초등학생과 성관계 맺은 전직 교사, 징역 6년형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초등학생 및 중학생 여러 명과 성관계를 맺은 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6년 형을 선고하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0대 여학생들과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나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6년 형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8월 충북 영동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난 초등학교 여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되었고,추가로 증평의 한 모텔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30대 기혼의 초등학교 교사였던 피고인은 피해자들이 아동 및 청소년임을 알고도 만났고, 단기간.. 더보기
인천 월미도 바이킹 사고, 잠정 폐쇄 결정 인천 월미도 유원지 내 '바이킹'에서 안전바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사고를 우려해 해당 놀이공원을 잠정 폐쇄 조치를 내렸다. 23일 인천 중부 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 쯤 14명을 태운 바이킹 안전바가 풀렸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6명이 타박상을입었으나 바닥으로 추락하는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전바가 자동으로 풀린 이후에도 2~3차례 운행한 사실이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관할 구청인 인천 중구청과 협의 후 놀이공원을 잠정 폐쇄하도록 했으며, 조만간 바이킹 시설 관리자를 소환해기계 결함이나 기구 조작 미숙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보기
여자친구 이용해 회사돈 60억 빼돌려 해외로 도피한 30대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해외선교 자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코스닥 상장사 직원인 여자친구를 꼬여 회사돈 수십억원을 빼돌리게 한 3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강남 경찰서는 특정 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과 국외재산도피, 외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모(36)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모 코스닥 상장사 재무과장 이모(36. 여)씨로 하여금 2009년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회사돈 60억원을 빼돌리게 한 뒤, 이중 59억원을 1천 374차례에 걸쳐 본인 계좌로 이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9년 초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되었고, 박 씨는 해외선교활동을 한다며 자주 해외로 나갔다. 박 씨는 독실한기독교인 이 씨에게 "미국에서 포교활동을 해 하나님의 .. 더보기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 꾸리던 10대, 사고로 사망 (사진은 기사과 관련 없음) 암에 걸린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해 온 10대 소년이, 배달 아르바이트 중 사망하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9시 3분 경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오목교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가던 추 모(19)군이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반대편 차로로 튕겨 나간 추 군은 당시 마주 오던 아반떼 승용차에 깔려 7~8m 가량을 끌려갔고, 병원으로 긴급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추 군은 배달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보호자는 암 투병 중인 아버지가 전부인 것으로알려졌다. 현재 추 군의 빈소가 마련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