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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문제의 그 땅콩 '땅콩리턴' 조현아 논란에 견과류 때 아닌 호황…마카다미아 인기↑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리턴' 사태의 중심에 선 견과류 마카다미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은 트위터에 "긴 말은 않겠다. 그 땅콩. (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샤진은 '땅콩리턴' 논란의 중심에 선 땅콩으로 모 항공사 1등석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마카다미아 제품이 자리했다. 특히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을 교묘하게 마케팅 기회로 활용한 지마켓에 네티즌은 기발하다는 평을 내놓았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 기내에 탑승해 기내 견과류 제공 서비스가 불만족스럽다는 이유로 활주로로 향하던 항공기를 되돌린 이른바 '땅콩 리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더보기
겨울철 보양식에는 대구탕!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찾아왔다. 이럴 때는 몸을 녹여주는 따끈한 탕이 인기다. 그 중에서도 대구탕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해준다.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대구는 기운을 보하는데, 내장과 기름의 맛이 더욱 좋다’고 했다. 대구는 산란기인 12월부터 2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다. 올 겨울에는 예년보다 어획량도 많아 가격도 떨어졌다. 대구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식품이다. 100g당 열량이 80㎉지만 단백질 함량은 17g이다. 이는 단백질의 보고라고 불리는 닭 가슴살(100g당 16g)보다도 많은 것이다. 반면, 지방은 0.5g(100g당)에 불과해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대구의 간에서 빼낸 간유는 비타민A와 비타민D가 풍부하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에서 얻을 수 있지만, 햇빛을 보기 힘든.. 더보기
알몸으로 달려오는 여자때문에 당황한 푸틴 더보기
모뉴엘 파산선고로 은행권 최소 2900억 피해 수원지법 파산2부가 9일 가전업체 모뉴엘에 파산선고를 내리면서 은행권에서 적어도 2900억의 피해를 입게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모뉴엘은 9월말 기준으로 은행에 총 6768억원의 대출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용대출은 2908억원에 이른다. 모뉴엘이 파산 결정이 났기 때문에 신용대출액은 고스란히 은행의 손실로 돌아가게 됐다. 수출입은행이 1135억원으로 은행 중 신용대출이 가장 많았다. 수은은 모뉴엘에 대해 담보대출이 없고 신용대출만 있어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산업은행 499억원, 기업은행 453억원, 국민은행 294억원, 외환은행 235억원, 농협은행 18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담보대출은 담보 건별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아직 피해액을 산정하기는 이르다. .. 더보기
"조현아 부사장, 원래 횡포로 유명" 밤 늦은 사과문, 오히려 '후폭풍' 됐다 "터질 게 터진 거예요. 같은 조종사로서 서글프죠. 그동안 많은 직원들이 얼마나 조마조마 했겠어요. (조현아 부사장이) 인사권을 갖고 있으니까, 말도 안 되는 지시에 (기장도) 어쩔 수 없이 했겠지." 전직 대한항공 기장출신 A씨의 말이다. 지난 8일 오후 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는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VIP(오너 일가) 뜨면 공항이 뒤집힌다고 할 정도였다"면서 "우리끼리 '저러다가 언젠가 크게 터질 것'이라고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대로 제대로 터지고 말았다. 이른바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파문이 커지고 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 불만을 이유로 이륙 직전 항공기를 돌려세운 황당(?) 사건에 국민 여론이 들끊자, 국토해양부가 정식 조사에 나섰다. 조 부사장의 지.. 더보기
600m 심해에만 사는 아귀 발견… “정말 흉칙하게 못 생겼다!” 심해에 산다는 아귀가 포착됐다. 사람이 좀 볼 수 없어 영험한 존재로 불리는 것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미국 몬테레이 베이 해양연구소 생물학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인근 심해에서 역대 6번째로 희귀한 아귀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발견한 아귀는 거대한 이빨을 가진 정말 흉칙한 외모를 자랑한다. 또한 600m 심해에만 사는 것으로 알려져 도통 볼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게다가 희귀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숨어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아귀를 발견한 것은 무선으로 작동되는 심해 잠수정 카메라 덕분이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심해의 자연 생태계를 연구하는 연구팀은 좀 더 수월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정말 보기 힘든 아귀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아귀의 몸 길이.. 더보기
점점 불러오는 나의 배... 이러다 산부인과 가나 요즘 여직원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차장님은요, 뒤에서 보면 학생인데 앞에서 보면 완전 아저씨예요." 청바지에 남방 하나 걸치고 있으니 뒤에서 보면 정말 학생 같다. 좀 마른 체형에 작은 키를 갖고 있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 그러나 난 전형적인 마른 비만 타입. 배만 나왔다. 내가 봐도 8개월쯤 된 임산부 같다. 물론 얼굴이나 목 주위도 조금 통통하긴 하나 끝을 모르고 치솟는 복부를 볼 때면 죄책감마저 든다. 작은 키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가 컸던 어린 시절 어릴 적부터 키가 작고 너무 말라서 사람 구실 제대로 하겠냐는 말을 귀에 딱지가 들어앉을 정도로 들었던 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며 친구들이 보여준 가공할 정도의 성장력은 나에게 너무 높은 벽이었다. 한 학년 올라간다거나 새로.. 더보기
85년된 누드마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 “세상에 이런 곳이!” 사진= 데일리메일 누드마을로 알려진 슈필플라츠가 언론에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남동부 하트퍼드셔에 있는 누드 마을 슈필플라츠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슈필플라츠는 지난 1929년 찰스 마카스키에 의해 설립된 이후 주민들이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누드마을로 유명하다. 슈필플라츠는 독일어로 놀이터라는 뜻이다. 일상 생활을 자연인으로 즐긴다는 모토가 담겨 있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마을 주민들은 나체주의다. 외부와 격리된 듯 보이면서도 교류는 하는 곳이다. 완전히 폐쇄적인 곳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많은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고 취재 시도를 했지만 마을이 공개하기를 꺼려하면서 80여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방송사에서 기.. 더보기
터키 항공 女승무원, 야한 화보 찍었다고 ‘해고’… “이유가 대체?” 한 승무원이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터키 항공에 근무하는 주할 센굴이 회사로부터 권고 사직을 받았다”면서 “이유는 섹시화보와 비키니를 입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빼어난 몸매와 외모로 주할 센굴은 이탈리아 잡지 화보를 촬영했다. 다소 선정적인 의상으로 몸매를 과시하며 자극적으로 찍은 사진이 뭇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나와 남성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그런데 이런 화보와 뮤직비디오를 터키 항공 사장이 보게 되면서 문제가 커졌다. 이슬람의 대표적인 보수파이기 때문이었다. 사장은 진노했고 승무원은 곧바로 해고 조치됐다. 터키 항공은 지난해 스튜어디스들에게 빨간색 립스틱 바르는 것을 금지.. 더보기
양배추 수프 다이어트로 38kg 감량한 소녀… “오! 이거였어” 고도비만의 10대 소녀가 양배추 수프 다이어트로 날씬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01kg 이상 나가던 16세 소녀 로라 프랭크햄이 길거리에서 손가락질을 당한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38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워낙 뚱뚱했던 로라는 자의식마저 강해 남들 앞에 서는 것조차 불편해했다. 친구들의 초대에도 응하지 않았다. 그렇게 집에만 있다보니 더욱 몸무게는 늘어만 갔다. 그랬던 로라가 거리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했다. “어린 애가 왜 이렇게 뚱뚱하냐”며 손가락질까지 했다는 것이다. 너무 충격을 받은 로라가 양배추 수프만 먹기 시작한 것이 2년 전이다. 그랬더니 첫 주에만 3kg이상 감량의 효과를 봤다. 그리고 평소 즐겨하던 단 음식을 먹지 않고 채식을 했더니 몸은 더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