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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밀리터리 스토리

극비리에 진행됐던 일급 비밀 군사 프로젝트 톱10

군사기밀은 국가의 일급 비밀로 취급되는 사항입니다. 국가에게 군대란 나라의 존폐 여부를 결정할만큼 중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대외적으로 공개되면 국가 방어에 큰 차질이 생기죠. 때문에 군사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관련자들을 두어 기밀을 관리합니다. 세월이 지나 밝혀진 극비 군사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0.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미국에서 초능력자들을 이용하여 군사 목적에 사용하였던 프로젝트이며, 이 비밀 프로젝트는 미국 육군 대령을 지낸 조셉 맥모니글의 폭로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죠. 이들은 먼 거리를 투시하거나 예언하였고, 마음을 조종하거나, 각국의 군사정보를 탐색하는데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09. MK업튼 프로젝트

MK업튼 계획은 미국 국방부에 의해 은폐되어 중앙정보국과 함께 전개된 비밀 계획으로, MK울트라 계획의 동반 계획이었습니다. 특정 약물로 인한 동물과 사람의 독소 효과 및 행동 양식을 시험하였죠.


08. 페이퍼클립 작전

미국 전략사무국의 작전이며. 2차대전이후 패한 나치 독일의 과학자 총 642명을 미합중국으로 데려가서 그 당시 독일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죠. 특히 항공역학, 로켓기술, 화학무기, 화학반응기술, 의약품에 대한 과학기술을 중점적으로 획득하였고 이에 관련된 과학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두 미국으로 이주하였습니다.


07. 유인원 작전

1942년 5월 27일 영국 특수작전집행부가 나치 독일의 통합보안기구인 국가보안본부 총수이자 보헤미아 모라바 보호령 총독인 친위대 상급집단지도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암살한 작전의 암호명입니다. 1941년 12월에서 1942년 5월에 걸쳐 계획이 수립되어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의 허락을 받고 프라하에서 결행되었다. 습격 자체는 실패하여 하이드리히는 부상만 입었지만 그 부상이 악화되어 6월 4일 사망했죠.


06. 발키리작전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서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시 예비군을 소집해 무장친위대 병력이 집결, 계엄령을 선포한다는 작전인데, 아프베어 총수 빌헬름 카나리스가 건의하여 프리드리히 올브리히트 보병대장이 입안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독일 국방군 내부의 반히틀러 조직인 검은 관현악단의 일원이었고, 검은 관현악단은 오히려 이 발퀴레 작전을 사용해 쿠데타 시도인 7월 20일 음모를 일으키죠.


05. 아조리안 프로젝트

1968년 원인불명의 사고로 가라앉은 소련의 골프II급 핵잠수함 K-129  인양해 조사하면 CIA는 엄청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죠. 미 해군의 핵 잠수함이 태평양 수심 5km 해저에서 침몰한 K-129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고, 1972년 11월 배수량 6만 3,000톤에 높이 189m에 달하는 휴즈 글로머 익스플로러로 인양에 성공한 K-129에는 승무원 6명의 시신이 발견되어 미군이 조용히 장례식을 치렀다고 합니다.


04. MK울트라 프로젝트

미국 CIA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여 사람을 맘대로 움직이는 실험 프로젝트인 MK울트라 프로젝트는 LSD를 이용해서 환각상태인 사람을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었죠. 1974년 뉴욕타임스의 폭로기사로 계획 자체는 세상에 알려졌고 다음 해 미 의회를 통해 실험의 실체가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LSD 및 다른 마약류를 사용해 세뇌,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했다는 충격과 공포의 실존했던 실험임이 밝혀졌죠.

03. 어쿠스틱키티 프로젝트

2001년 9월 CIA 내부문서를 통해 알려진 어쿠스틱 키티는 살아 있는 고양이의 귀와 체내에 마이크와 배터리, 안테나를 심어서 도청용 스파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1960년대에 극비로 추진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고로 실험이 실패하여, 계획이 중지되었죠.


02. 넵튠스피어 작전

이 작전은 2011년 5월 2일에 실행된 미국의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입니다. CIA가 작전을 주도했으며, 미 해군의 최정예 대테러 특수부대인 DEVGRU대원 25명이 블랙호크 헬리콥터 4대에 탑승해 작전에 참여했고, 40여분간의 교전 끝에 빈 라덴을 현장에서 사살하였습니다.


01. 684 비밀부대 프로젝트

실미도에 있었던 북파목적의 비밀부대로 1968년 일어난 1.21. 사태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총원 31명으로 창설되었죠. 김일성 암살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나, 작전 자체가 불확실해지자, 가혹한 훈련으로 불만을 품고 탈영하여 다수의 인명피해를 남기고 4명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이후 1999년 684부대의 소재로 '실미도' 소설이 발표되고,  2003년에 영화가 개봉하면서 부대의 실체가 알려지기 시작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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