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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밀리터리 스토리

중국 범죄가가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의 밴 '사형집행버스'

중국은 현재 사형을 집행제도가 남아 있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에도 가장 많은 사형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정확하게 얼마나 많은 사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매년 적게는 1,700명에서 많게는 10,000명 까지 사형 집행 되는 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선 기존과 다른 사형 집행 방법으로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길래 이렇게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에는 일반 경찰차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사형 집행이 이루어지는 사형 집행 버스입니다. 


▼이 사형집행버스는 중국의 방탄차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징관"이라는 자동차 회사 만든 버스로 가격은 약 1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외관은 일반 경찰버스와 별차이는 없지만 내부엔 사형을 위한 수술 침대, 주사 펌프대, 시체 보관함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버스에 타기전 감옥에서 미리 진정제를 맞은뒤 버스에 탑승하게 되고 이후 침대에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약물이 투입되게 됩니다. 


▼버스에선 세가지의 약물이 투여 되는데 첫번째로 의식을 잃게하는 주사가 들어가게 되고 이후 호흡을 정지시키는 약물이 투입. 마지막으로 심장을 정지시키는 주사가 투여 됩니다. 형이 집행되기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사형이 집행될 한개의 도로가 선정되고 이후 사형집행버스 주위에는 실탄을 장착한 경찰을 제외하곤 최소의 인원만 투입 된채 사형이 진행이 됩니다.


▼사실 1996년까지만해도 중국의 사형 집행 방식은 총살형이 대부분이었지만, 약물을 투여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독극물 주사 사형방식으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사형집행 방식의 변경에 대해 중국의 한 관리는 총살형보다 더욱 인도적이며 사형수와 그의 가족, 집행수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인권단체에서는 죄수의 장기 적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기존의 총살형에서 약물 투여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사형버스에서 사형을 집행하게 될시 사망후 바로 장기를 적출할수 있게 되고, 총살형으로 인해 생기는 장기 손상등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중국의 수많은 관리들이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매년 10,000건 이상의 신장 이식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장기 기부로 인해 실행되는 수술은 300건이 채 안된다고 알려져 위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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