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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개발한 가장 비현실적인 무기 톱5

제2차 세계 대전중 양측의 과학자들과 발명가들은 전쟁의 균형을 깨기 위해 더욱 강력한 무기개발에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수많은 새로운 무기들이 만들어졌고 전쟁에 투입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실용성과 문제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무기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2차대전 독일이 발명한 비현실적인 무기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슈베러 구스타프

▼인류 역사중 최대 구경과 최대 중량의 포탄을 사용한 대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량이 1,344톤으로 7톤이 넘는 포탄을 37Km까지 보낼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지만, 엄청난 크기와 중량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동할때 일반철도로는 이동이 불가해 전용철도로만 이동해야해 여러므로 손이 많이 무기중 하나였습니다. 또 포를 쏠때 소리가 워낙 커 발사할때 고막이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2.란트크로이쳐 P-1500 몬스터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새롭고 혁신적인 무기를 원하였고 구스타포를 업그레이드 하는 이 계획에 흥미를 보이며 개발 허가를 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무게와 당시의 기술력의 한계로 설계도를 그린데에만 그치고 1943년 알베르트 슈페어에 의해 취소가 됩니다. 


3.회오리 바람 캐논(The Whirlwind Cannon)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이자 오스트리아의 나치 당원인 마리오 지퍼 마이어(Mario Zippermayr)박사의 의해 설계되었으며, 공중에서 소용돌이 치는 바람을 인위적으로 일으켜 상공을 지나다니는 비행기를을 파괴하는 것이 이 무기의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회오리 바람이 비행기를 따라 잡는데 필요한 높은 고도에 이르지 못했고, 상용화 되기전 이미 전쟁이 끝나는 바람에 제대로 사용조차 되지 못하였습니다. 


4.골리앗 트랙 마인

▼탱크파괴, 보병부대침투폭파, 건물 및 교량 철거와 같은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총 7,564개의 골리앗이 생산되었지만 일회성 치고는 너무 높은 제작비용과 시속 9.7KM에 이르는 느린 속도로 인해 전쟁터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5.썬건(SUN GUN)

▼2차 대전중 독일 과학자들이 제안하고 개발한 가장 비현실적인 무기중 하나로 당시에는 순수 과학 소설에나 나올만한 무기입니다. 기본 개념은 태양광선을 집중 시켜 적을 공격한다는 개념으로 나치 과학자 조차도 그 작업이 실천 되기까지 50년~100년이 걸릴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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