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전투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세계 최고의 무기 개발 연구소인 록히드마틴의 스컹크웍스를 한번 이라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선 기술로 세계 2차 대전 독일의 제공권 장악에 큰 힘이 된 군수업체가 있습니다. 과연 천하의 록히드마틴의 원조라 불리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최첨단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록히드마틴사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이름일것입니다. 이곳 록히드마틴의 개발부서 중 한곳인 스컹크웍스는 외계인이 기술을 전수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최고의 시스템과 기술을 가지는 연구소라 불리고 있죠.
▼이러한 힘을 빌어 미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 P-80슈팅스타를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전투기라 불리는 F-22랩터 뿐 아니라 스텔스 공격기인 F-117나이트 호크와 같은 수많은 항공기와 전투기를 개발하였죠.
<F-22랩터>
< F-117나이트 호크>
▼하지만 세계2차대전 이보다 빠른 속도로 독일 전투기 기술을 끌어 올린 군수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이 업체는 "포케불프"라는 업체로 독일을 대표하는 항공기 제작업체입니다.
▼1923년 독일 항공기 제작자인 하인리히포케와 게오르크 불프, 베르너 노이만 박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업체는 세계2차대전 독일 제공권을 대표하던 FW-190 전투기외에도 이 당시 가장 빠른 프로펠러 전투기인 TA-152 등의 제작하였습니다. 그럼 세계2차대전 독일의 제공권을 책임졌던 포케불프의 항공기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FW-190 전투기
▼1941년 7월부터 1945년 독일의 패전까지 독일공군이 사용하던 전투기입니다. 연합군으로 부터 Butcher bird(도살새)라 불리던 전투기로 BF-109와 함께 세계 2차 대전 나치 독일의 양대 전투기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투기로써 FW-190의 위용은 영국 공군을 경악시킨 그 순간부터 단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었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적군에게는 위협적인 전투기였습니다.
2.FW-61헬리콥터
▼1936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토자이로를 달고 시험 비행에 성공하였으며, 1초에 3.50m의 상승이 가능합니다. 1명의 승무원이 탑승 가능하며 최대속도 112km/h를 낼수 있습니다.
3.TA-152 전투기
▼세계2차 대전 말기 가장 빠른 프로펠러 전투기로 FW-190의 개량 전투기 입니다. 연합군의 가장 고성능 전투기라도 불리던 P-51D의 추격을 여유롭게 따돌릴 정도로 빠른 속도를 지녔습니다. 765km의 속도에 운용고도 12,500m이상으로 당시 연합군들에겐 공포의 대상인 전투기였습니다. 또 12.7mm와 20mm 기관포 탑재로 막강한 화력 또한 지닌 전투기였습니다.
4.FW-200
▼여객기를 기본 베이스로 한 폭격기로 총 5명의 승무원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항속거리 3,560km, 최대속도360km/h로 20 mm MG 151 1정, 13 mm MG 131 기총 4정의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5400kg에 이르는 폭장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 당시 말도안되는 상상력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포케불프사의 비행체는 아직까지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외계인을 고문해(?) 51구역에서 실험했던 비행체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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