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무기의 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대한 예산으로 무산됐던 대한민국 항공모함 KCVX 항공모함이 있으면 바다위에 떠있는 비행장으로 전세계 어디나 타격이 가능하고, 왠만한 나라의 공군력과 비슷합니다. 현재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항공모함 건조계획이 있었지만 무산되었습니다. 우리 해군은 차세대 항공모함 계획 (KCVX : Korean Aircraft Carrier Experimental) 에 의거 35,000톤급 이상의 차세대 중형 항공모함을 도입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실전 배치된 아시아 최대규모의 상륙수송함 독도함의 후속함 건조(LPX)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업이었죠. 1996년초 일본과의 독도 마찰 심화로 인해서 해군 증강계획을 당시 김영삼 정부 하에 추진하였는데. 당시 사람들은 '김영삼 항모'라고들 하였습니다. 이에 당시 국방부 장관.. 더보기 작지만 강한 세계 최고 권총 톱5 호신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권총은 한손으로 조작할수 있는 근접 전투용 무기입니다. 현대에는 소총에 가려져 일종의 보조무기로 내려 왔지만, 사거리에 따라서는 소총이상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권총 톱5를 소개합니다. 5. 독일 월터PPK무게 590g / 길이 155mm / 총신길이 83mm / 사용탄약 7.65*17mm / 탄창 7+1발독일의 월터사가 1931년부터 생산한 ppk는 경찰을 위해 특혈히 제작된 권총입니다. ppk는 출시 당시부터 작고 아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많은 인기를 얻었죠.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군과 경찰이 애용했으며, 친위대원들과 나치당 간부들도 ppk권총을 선호했습니다. 이후 007시리즈의 첫 작품 "살인번호"에서 제임스본드가 사용하여 5.. 더보기 한국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특수부대 주력 총기 기관총은 영어로 ‘머신건’ 이라하죠. 일단 탄환의 위력이 대단하며,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줄줄이 사탕처럼 발사됩니다. 무게가 10kg에 달 할 정도로 한 방의 위력이 대단한 중화기 입니다. 반면 기관단총은 기관총보다 덩치가 작고, 자동사격에 따른 반동을 줄이려고 위력이 약한 탄환을 사용합니다. 시가전이나 정글전처럼 좁고 복잡한 지형에서는 오히려 기관총보다 뛰어난 위력을 보여주죠 한때 우리 군 특수부대는 M3가 주력무기였지만, 1970년대에 접어들고 퇴물이 되어버렸죠. M16 소총으로 자리를 대신하려 했지만, 한국군과는 맞지 않는 사이즈였습니다. 결국 육군 특수전 사령부는 신형총기에 대한 개발을 국방부에 요청했고, 국방과학연구소와 부산 조병창(현 S&T 대우)은 잘생긴 신형 기관단총을 만들었습니다.신형 .. 더보기 스텔스 설계를 최초로 도입한 국산 전투함 아덴만의 여명 작전으로 위세를 떨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을 소개합니다. 2003년에 건조된 충무공 이순신함 이 후로 동급 함이 5개나 더 만들어졌는데 이를 모두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이라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 어진 6호함이 바로 아덴만을 뛴 최영함입니다. 스텔스 설계를 최초로 도입한 국산 전투함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은 스텔스 설계를 최초로 적용한 국산 전투함이다. 선체 전체에 10도 정도의 경사각을 적용하고, 6도의 경사각을 가 진 컴팩트 마스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스텔스 설계로 기존 구축함에 비해 레이더 반사 면적을 80~90% 감소시켰다. 적의 레이더뿐 아니라 적외선에 대한 스텔스 설계도 이루어졌다. 적외선 방출률이 높은 연돌을, 그 리고 기관부에는 적외선 차단재를 사용했다. 또한.. 더보기 절대 사용해서는 안될 전쟁범죄급 무기 '집속탄' 집속탄(cluster bomb)은 주먹만한 크기인 100개 이상의 소형폭탄이 들어있는 폭탄으로, 모자(母子)폭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한장치에 의해서 모폭탄을 목표 상공에서 폭발시키면 탄통 속에 들어 있던 자폭탄이 쏟아져 나와 목표를 공격하도록 되어 있죠. 이 때문에 살상 반경이 넓고 그 대상도 무차별적입니다. 인명살상용 이외에 전차나 벙커등을 공격하기 위한 폭탄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미국 공군의 표준 집속탄인 CBU시리즈로 무게가 464Kg인 CBU-87/B형은 202개의 소형폭탄이 들어있습니다. 이 소형 폭탄 하나 하나가 폭발할 때마다 각각 300여 개의 쇠 파편이 비산되어 인명을 살상하죠. 문제는 이 자탄들의 불발 가능성이 높아서 투하 지점에 묻혀 있다가 군인과 민간인들을 가리.. 더보기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나라별 다목적전술차량 2차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많은나라가 군용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전쟁의 역사를 바꿔놓은 초기 윌리스부터 시작해서 견고하면서 파워가 강한 군용차를 개발하는데 집중하였고,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기술을 가진 군용차가 나올지 궁금하다 미국 / 험비1985년 처음 실전에 배치된 험비는 군용차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처음으로 전쟁을 생중계한 걸프전에서 알려진 험비는 폭탄이 터지는 건물 사이를 지나는 모습에 많은 시선을 끌었다 험비의 정식명칭은 HMMWV, 즉 고기능다목적차라는 뜻이다. 험비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군에서는 M151, M715를 사용하였다. 험비는 전에없던 기동성과 주행능력을 발휘해 이후 군용차 개발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지만, 낮은 연비와 폭발물 방어력에 약점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보완해 2018년부.. 더보기 삼성도 울고 갈 원조 스마트폭탄 스마트 폭탄은 1991년 걸프전에서 방송 으로 위력을 선보였다. 특히 걸프전은 대 규모 목표를 동시에 타격하는 새로운 작전 개념을 도입해 목표물 150여 개를 불과 24시간 안에 무차별 공격했다. 제2차 세계대전 1942~1943년에 걸쳐 B-17과 B-24 같은 대형 폭격기로 유럽을 공습했던 것보다 많은 목표물을 단 하루 만에 해치웠다. 더 놀라운 건 이때 사용한 스마트 폭탄이 전체 폭탄의 8%에 불과했단 사실이다. 스마트폭탄의 원조역사상 최초의 스마트 폭탄을 만든건 독일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개발한 중장갑 목표 타격용 폭탄 프리츠-X(Fritz-X)가 그 주인공이다. ▼프리츠-X는 길이 3.3m, 무게 1.4t에 날개폭 1.4m, 조절판, 꼬리 날개, 유도장치, 점광 신호기를 탑재했다. .. 더보기 비운의 총기로 사라진 무탄피소총 G11 19세기 중반 탄자와 장약, 뇌관을 일체화하여 금속 탄피에 담은 총탄의 발명은 총기 발달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연사가 가능한 기관총의 출현도 금속제 총탄이 아니었으면 꿈도 꾸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총탄을 쓰는 것에는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존재했는데, 가장 큰 단점은 탄피의 무게와 가격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군용 소총의 경우 총탄에서 탄피가 차지하는 무게가 50% 정도였고, 역시 총알 1발을 만드는 생산비용의 절반가량이 금속탄피의 값이었습니다. 또 소총의 작동과정 중에서 탄피를 배출하는 과정은 의외로 까다롭고 번거로운 일이어서 작동불량 등을 일으킬 우려도 있는데다가, 탄피 배출구를 통해 먼지 등의 불순물이 총기 속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만약에 탄피를 배출하는 과정이 없다.. 더보기 시리아 시민군이 직접 만든 무기들 시리아 유혈 사태는 2011년 3월 15일 시리아 남부의 소도시 다라에서 처음 벌어진 민주화 시위로 시작됐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남쪽으로 약 90km 떨어진 다라에서 '아랍의 봄'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담벼락에 '우리는 정권 전복을 원한다'는 낙서를 한 게 발단이 됐다. 시리아 경찰은 곧바로 낙서를 한 학생 15명을 찾아내 체포·구속했고 이에 반발한 주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초반의 소규모 반란은 시리아 정부의 탄압 속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무장 항쟁으로 확산되었다. ▼시리아 알레포 근처 알 바브 시민 반군의 공장에서 비밀리에 제작하고있는 모습▼장갑차를 구현하기 위한 시리아 시민군▼시리아 이들리브주 마아샤마리네에서 사제폭탄을 제작하.. 더보기 생소하지만 아주 치명적인 고대무기 현대에는 첨단기술로 인한 각종 무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기술력이 점점 발달하면서 군수산업은 자리를 잡아 날로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에도 당시 기술력으로 만든 무기들이 있습니다. 아주 생소할수도 있지만 치명적인 고대무기를 소개하겠습니다. 혈적자(Flying guillotine) ▼중국 청나라의 옹정제의 재위 기간동안 사용된 원거리 무기 또는 암살용 무기이다. 아래쪽에 날카로운 칼날이 달린 모자를 날려 적의 머리를 씌운후 잡아당기면서 적을 살상하는 무기이다. 영어로는 플라잉길로틴이라고 불린다 우르미 / URUMI(연검) ▼고대 인도에서 사용하던 연검이다. 일대다수 전투에 특화된 무기로 멋대로 휘는 성질때문에 다루기가 힘들다. 채찍처럼 단타성이 아니라 연타성 무기이기 때..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