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비밀정보기관 톱10

세계의 각국마다 자국의 보안을 위한 비밀 정보기관들이 포진하여 있습니다. 이들의 정보력은 국가의 힘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도 하며, 이들이 수집한 귀중한 정보들은 막강한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과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비밀정보기관은 어디일까요?

1.파키스탄 ISI

▼"보이지 않는 정부"라는 별칭이 있는 ISI는 Inter-Services Intelligence의 약자로 파키스탄의 정보부를 뜻하는 말입니다. 1948년 파키스탄 창립 직후 창설 되었으며, 본부는 이슬라바마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의 핵심기관으로 정치인 암살, 해외 무장세력 지원까지 파키스탄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2.미국 CIA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다른 미국 안보국(NSA), 국방정보국(DIA), 연방수사국(FBI)중 가장 유명하고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정보국입니다. 세계2차 대전때 활약한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의 모체로 1947년 해리S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창단 되었습니다. 관리부, 첩보부, 공작부, 과학기술부 4개의 부서로 구성 되어 있으며,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영국 MI6

▼007제임스 본드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영국의 MI6는 1909년 비밀첩보사무부 윌리엄 멜빌에 의해 유래가 되었습니다. 외무부 소속의 MI6는 런던의 템스강 남쪽 복스홀 크로스(Vauxhall Cross)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의 안보와 안보에 해를 끼칠만한 테러활동 등을 감시하고 제압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러시아 FSB

▼KGB 제2총국의 후신으로 볼수 있는 FSB는 러시아의 국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간첩, 암살, 첩보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주요기관으로 위장요원, 비밀 요원 , 외국에서 활동하는 첩보요원 등을 포함하여 약 250,000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부는 러시아 모스크바 Lubyanka 광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독일 BND

▼1956에 창설된 BND는 독일연방공화국의 해외 정보기관입니다. 본사는 베를린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5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세계의 통신을 감청시스템을 가동. 세계 각국의 테러나 마약밀매, 기술 유출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6.인도 RAW

▼1968년에 창설된 인도 독립 정보 기관으로, 뉴델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범죄자 및 테러조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된 임무는 파키스탄에 대한 비밀 작전을 통해 파키스탄에 대한 정보수집과 작전을 수행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7.프랑스 DGSE

프랑스 대외안보총국으로 프랑스의 대외 정보 기관입니다. 프랑스 국방성 소속으로 프랑스 국내외 첩보 정보와 파괴활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분석하여 사전에 차단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8.호주 ASIS

▼MO9 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는 호주 ASIS는 오스트레일리아 보안 정보기구인 (ASIO)의 후신으로 커먼웰쓰의 행정 권한으로 195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캔버라에 있으며 해외 정보 수집의 주된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9.중국 MSS

▼1983년에 설립된 MSS는 공안부부서와 중앙조사부, 군총참모부의 인력을 일부 통합해 만든 중국의 정보기관입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들의 방첩 및 간첩 활동 예방을 주된 임무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 많은 공작원들이 활동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이스라엘 MOSSAD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정보기관입니다. 놀라운 정보 수집능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적인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자치정부,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감시하고 암살하는 일을 주된 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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